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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휴양·숙박을 위한 종합 위락단지. 1975년 12월 국내 최대의 스키장으로 개장한 용평스키장을 기반으로 1985년에 겨울 스포츠뿐만 아니라 골프장·풀썰매장을 마련하고 실내수영장·볼링장·사우나장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숙박·편의 시설 등을 대폭 증설하여 사계절 관계없이 휴양객을 유치하기 위해 종합 레저·스포츠 타운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워터파크, 서밋랜드, 애니포레 등의 레저 시설과 대형 호텔, 유스 호스텔, 콘도미니엄 등의 숙박시설로 구성되며 구내에는 식당, 커피숍, 칵테일 라운지, 오락실, 의류전문점, 의료시설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4월 '모나 용평'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정의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대규모 위락 시설. 국내 겨울 스포츠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용평 스키장을 기반으로, 사계절 종합휴양지 용평리조트로 변모했다. 전체규모는 약 3㎢이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휴양·숙박을 위한 종합 위락단지를 지향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2023년 4월 '모나 용평'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연혁
모나 용평의 상징적인 시설인 모나 용평 스키장은 발왕산(1,458m) 북쪽 사면에 풍부한 적설량과 다양한 경사면을 겸비한 천혜의 스키장이다. 1973년 4월부터 개발하여 1975년 12월에 국내 최대의 스키장으로 개장했으며, 1980년부터는 매년 11~3월에 동계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985년에는 겨울 스포츠뿐만 아니라, 골프장·풀썰매장을 마련하고, 실내수영장·볼링장·사우나장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숙박·편의 시설 등을 대폭 증설하여 사계절 관계 없이 휴양객을 유치하기 위해 종합 레저·스포츠 타운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설립자인 쌍용건설의 모그룹 쌍용그룹의 소유였으나 2003년 세계일보가 인수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4월 브랜드의 이름을 '모나 용평'으로 변경했다.
현황
모나 용평은 숙박시설과 함께 서밋랜드, 애니포레, 용평 워터파크, 모나 용평 스키장 등의 레저 스포츠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스키장의 규모는 총면적이 약 17.16㎢이며, 슬로프의 총 길이는 29.1km로, 14기의 리프트와 214~5,600m의 다양한 길이로 이루어진 슬로프 28면이 설치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3,500여 대의 스키를 대여해줄 수 있는 스키 하우스가 있고, 야간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형 호텔, 유스 호스텔, 콘도미니엄이 있으며 구내에는 식당, 커피숍, 칵테일 라운지, 오락실, 의류전문점, 의료시설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을 갖추었고, 커뮤니티 센터를 설치해 기업연수·사회단체·학회 등의 모임을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발왕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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