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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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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원래는 <에즈라>와 <느헤미야>를 포함한 더 큰 책이었다. 이 3권은 히브리어 성서의 마지막 책들로 아담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를 거쳐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활동에까지 이르는 이스라엘 역사를 개관하며, 언어, 문체, 사상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BC 350~300년경 한 사람이 쓴 작품인 듯하다. 이 저자를 보통 역대기 저자라고 한다.
<역대기>자료는 아담부터 사울 왕에 이르는 계보를 열거하고, 사울의 죽음과 다윗 왕의 통치, 솔로몬 왕의 통치, 왕국이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나뉜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 끝 무렵까지 다룬다. 저자는 <구약성서>의 <사무엘>과 <열왕기>에 근거하여 자기의 관심사와 관점에 따라 자유롭게 역사를 기술하며, 이 과정에서 다윗의 영광을 훼손할 만한 내용은 빼고 높이는 내용을 보탠다. 특히 분열된 왕조의 역사 서술에서 <열왕기>에 실린 북왕국 이스라엘에 관한 자료를 모두 배제했다.

원래는 〈에즈라〉와 〈느헤미야〉를 포함한 더 큰 책이었다. 이 3권(유대교 정경에서는 〈에즈라〉와 〈느헤미야〉가 1권의 책이었음)은 히브리어 성서의 마지막 책들로 아담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를 거쳐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활동(BC 6세기)에까지 이르는 이스라엘 역사를 개관하며, 언어·문체·사상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BC 350~300년경 한 사람이 쓴 작품인 듯하다. 이 저자를 보통 역대기 저자라고 한다.

〈역대기〉 자료는 아담부터 사울 왕에 이르는 계보를 열거하고(Ⅰ역대 1~2), 사울의 죽음과 다윗 왕의 통치(Ⅰ역대 10~29), 솔로몬 왕의 통치(Ⅱ역대 1~9), 왕국이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나뉜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 끝 무렵(Ⅱ역대 10~36)까지 다룬다.

〈역대기〉 저자는 〈구약성서〉의 〈사무엘〉과 〈열왕기〉에 근거하여 자기의 관심사와 관점에 따라 자유롭게 역사를 기술하며, 이 과정에서 다윗의 영광을 훼손할 만한 내용은 빼고 높이는 내용을 보탠다. 예를 들어 〈열왕기 상〉 5~7장에 따르면, 예루살렘 성전을 계획하고 건축한 사람은 솔로몬인데 반해, 〈역대기〉 저자는 다윗이 건축을 위한 준비를 해두었다고 한다(Ⅰ역대 22). 솔로몬도 미화했으며(Ⅰ 열왕 11), 솔로몬 통치의 바람직하지 못한 면들을 뺐다. 성전에 지나친 관심을 쏟은 결과 솔로몬의 재위 동안 있었던 왕궁 건축(Ⅰ열왕 7)은 언급하지 않았다.

분열된 왕조의 역사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 이는 〈역대기〉 저자가 〈열왕기〉에 실린 북왕국 이스라엘에 관한 자료를 모두 배제하기 때문이다. 〈역대기〉 저자의 관심은 분명히 다윗 가문이 다스리던 남왕국 유다와 예루살렘 성전 터에 집중된다.

〈역대기 상〉 1~9장에 나오는 족보들도 〈역대기〉 저자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족보들의 의도는 참 이스라엘이 다윗 왕국에서 실현되었음을 보여주려는 데 있다. 이 책의 나머지 부분도 〈역대기〉 저자가 참 이스라엘의 연속성을 제공해주는 제도들, 즉 예루살렘 성전과 다윗 왕조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 역사가는 자기 백성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족보까지도 중요하게 사용한다. 저자가 참 이스라엘에 관심을 보인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이는 바빌론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의 삶을 재건하는 데 이스라엘의 정체를 재규명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시리아가 BC 721년 북왕국에 대해서, 바빌로니아가 BC 597, 586년 남왕국에 대해서 펼친 이민 정책들로 인해 이스라엘에 낯선 백성들과 종교의식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러한 재진술은 특히 중요했다. 〈역대기〉 저자가 북왕국을 무시하기로 한 것은 북부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그의 편견을 거의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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