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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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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미상 |
국적 | 사바 |
요약
시바의 여왕은 고대 시바 왕국의 왕으로 구약성경, 코란, 에티오피아 역사 등에 전승되어온다.
<구약성서>에는 솔로몬 왕 재위 때 금, 보석, 향료를 실은 낙타 대상을 앞세우고 솔로몬의 궁전을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고대 이스라엘과 아라비아 사이에 중요한 상업적 관계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슬람교의 전승에도 <코란>에 사바(또는 시바) 왕국의 여왕으로 알려진 빌키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아랍인들도 빌키스가 남부 아랍 혈통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녀를 전설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시바의 이야기는 페르시아 전설에도 나오는데, 그녀는 중국 황제가 페르시아 요정과 결혼하여 낳은 딸로 묘사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전승에 따르면 시바가 솔로몬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인 메네리크 1세가 에티오피아의 정통왕조를 세웠다고 한다.
〈구약성서〉에는 솔로몬 왕 재위 때 금·보석·향료를 실은 낙타 대상을 앞세우고 솔로몬의 궁전을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고대 이스라엘과 아라비아 사이에 중요한 상업적 관계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성서에 의하면 그녀의 방문 목적은 솔로몬에게 몇 가지 수수께끼를 물어 그의 지혜를 시험하려 했다고 한다.
이슬람교의 전승에도 시바의 여왕으로 알려진 빌키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빌키스의 이야기는 〈코란〉에 나오는데, 직접 이름이 언급되어 있지는 않고 이슬람교 주석가들의 윤색이 더해져 있다. 또한 아랍인들도 빌키스가 남부 아랍 혈통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녀를 전설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솔로몬은 자신이 기르던 새 후루티에게서 빌키스와 그녀의 왕국이 태양을 숭배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그녀에게 하느님을 섬기라는 편지를 보냈다. 빌키스는 선물을 보내 이에 응답했지만 솔로몬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그녀가 직접 그를 방문하게 되었다. 솔로몬이 빌키스와 결혼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될까 두려워한 왕의 수호신은 그녀의 다리에는 털이 수북하며 발은 당나귀 발굽 같다고 일러주었다. 호기심을 느낀 솔로몬은 왕좌 앞에 유리로 된 마루를 놓아두었으며, 그것을 물이라고 생각한 빌키스는 치마를 들어올리고 걷다가 다리에 털이 많다는 것을 보이고 말았다. 그러자 솔로몬은 자신의 수호신에게 여왕을 위해서 탈모제를 만들 것을 명령했다. 솔로몬 자신이 빌키스와 결혼했는지, 아니면 그녀를 함다니 부족의 남자와 결혼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전설마다 다르다. 그러나 어쨌든 그녀는 솔로몬의 신을 섬기게 되었다.
유대교 전승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시바의 이야기는 페르시아 전설에도 나오는데, 그녀는 중국 황제가 페르시아 요정과 결혼하여 낳은 딸로 묘사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전승에 따르면 시바(마케다라고도 부름)가 솔로몬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인 메네리크 1세가 에티오피아의 정통왕조를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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