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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44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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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섬 |
면적 | 3.78㎢ |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
요약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한 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섬. 태안반도의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화살촉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최고지점(113m)이 있는 섬의 서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낮은 구릉지를 이룬다. 해안에는 넓은 만이 발달해 있으며, 곳곳에 작은 돌출부가 있다. 동쪽과 남쪽 해안에는 육지에서 밀려온 토사가 퇴적해 넓은 사빈이 발달해 있으며, 북서쪽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크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보다 어업에 많이 종사하며, 농산물로 쌀을 비롯한 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약간씩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삼치·새우·게 등이 주로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고 최근에는 굴·전복·대합 등을 양식하기도 한다. 취락은 주로 북부에 집중해 있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주위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있다. 면적 3.78㎢, 해안선 길이 10.8km, 인구 44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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