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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83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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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립 종합대학 |
설립자 | 앨버트 갤러틴 |
소재지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
사이트 | http://nyu.edu/ |
요약 미국 뉴욕 주 뉴욕 시에 있는 연구중심의 사립 고등교육기관. 1831년에 지역 유지들이 주도하여 설립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명문대학이다. "꾸준하고 탁월하게"가 교훈이며, 뉴욕 중심가인 맨해튼 남쪽에 있어 산업과 금융, 예술과 공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산학협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의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사립대학교. 1831년, '뉴욕시티대학교(University of the City of New York)'가 전신으로, 1896년 '뉴욕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어 지금에 이른다. 맨해튼 남쪽 워싱턴스퀘어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캠퍼스가 시가지 사이에 섞여 있다. 교훈은 "꾸준하고 탁월하게(Perstare et Praestare)"이며, 상징색은 보라색(NYU Purple), 마스코트는 붉은스라소니(밥캣, bobcat)이다.
연혁
뉴욕대학교는 1831년 4월 18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의 이름은 뉴욕시티대학교(University of the City of New York)이었으나, 관행적으로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로 불렸으며, 결국 1896년 이 명칭으로 교명이 바뀌었다. 초대 이사회 회장 앨버트 갤러틴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정부 당시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설립 당시부터 종교나 사회적 신분과 관계 없이 인재들을 발굴하여 고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인종에 개방된 학풍이 유지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뉴욕의 한 복판에 있어, 금융, 법학, 경영뿐 아니라 예술, 의학, 공연 등 전문직종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제도가 도시의 성장과 함께 구축되었다.
처음에는 일반 고전 교과과정을 개설했으나 1850년대 라틴어와 그리스어 대신 자연과학과 현대어 과목을 새로 개설하면서 이학사학위 과정을 추가했다. 1835년 법과대학이, 1841년에는 의과대학이 생겼으며, 1890년대에는 선택과목이 늘어났다. 교육대학원이 1890년에 생기면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중요기관이 되었다. 1972년 갤러틴 부가 조직되어 '벽 없는 대학교'와 '협동교육' 프로그램 같은 혁신적인 방안을 통해 학위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뉴욕대학교는 예술대학의 영화전공 부문과 경영대학, 응용수학을 연구하는 쿠란트 수학연구소, 법학대학원 등이 명성이 높다. 202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35위, 영국 일간지 <타임스 The Times>가 실시하는 THE(Times Higer Education) 세계 대학 순위에서 26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발표하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 27위로 선정되었다.
대학조직
학부 과정은 인문과학대학·치의학대학·간호대학·개별연구대학·경영대학·사회복지대학·문화대학·공학대학·예술대학·간호대학·일반교양과정 등 11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은 문리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실버사회복지대학원·교육대학원·치의학대학원·행정대학원·간호대학원 등 15개 대학원 과정이 있다. 2,500개 이상의 교육 과정이 제공되며 25개 이상의 학위를 수여한다.
뉴욕대학교의 주 캠퍼스는 뉴욕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 중심부에 있으며,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중국 상하이에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해외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5개 도시에 11개 교육 시설 및 연구소가 있다. 부속 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 도서관, 다수의 연구소 등이 있다. 뉴욕대학교의 11개 도서관은 약 6백만 권 가량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출신 인물
뉴욕대학교 동문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특히 예술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대학교는 3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유명한 동문으로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전 국무장관 엘리후 루트, 전 뉴욕 주지사 섀무얼 J. 틸던, 전 뉴욕시장 루돌프 줄리아니,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영화감독 마틴 스코시즈, 스파이크 리, 배우 앤 해서웨이, 크리스 애번스, 애덤 샌들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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