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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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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546년(명종 1) |
사망 | 1592년(선조 25) |
경력 | 우부승지, 좌부승지, 경기도관찰사 |
유형 | 인물 |
직업 | 문신 |
성별 | 남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청송(靑松) |
요약 조선전기 우부승지, 좌부승지, 경기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공망(公望), 호는 서돈(西墩). 영의정 심온(沈溫)의 5대손이며, 심미(沈湄)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심광종(沈光宗)이고, 아버지는 경력(經歷) 심의검(沈義儉)이며, 어머니는 우참찬 신광한(申光漢)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유학(幼學)으로 1572년(선조 5) 춘당대문과에 을과로 급제, 홍문관에 들어가 정자(正字)·박사·수찬(修撰)을 지내고, 1584년 지평(持平)에 이르렀다. 이 때 동서의 붕당이 생기려 하자, 언관으로서 붕당의 폐단을 논하였으며, 이어서 사인(舍人)·사간을 역임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보덕(輔德)으로서 근왕병 모집에 힘썼다. 그 공로로 왕의 신임을 받아 우부승지·좌부승지를 지내며 승정원에서 왕을 가까이에서 호종하였다. 왜군의 기세가 심해지면서 선조를 호종하여, 평양에서 다시 의주로 수행하였다. 같은 해 9월 권징(權徵)의 후임으로 경기도관찰사가 되어 서울 수복작전을 계획하였다.
도성민과 내응하며 삭녕(朔寧)에서 때를 기다리던 중, 왜군의 야습을 받아 전사하였다. 왜군은 심대의 수급(首級)을 참하여 서울 거리에 전시하였는데, 60일이 지나도 마치 산 사람의 모습과 같았다고 한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호성공신(扈聖功臣)에 책록되었으며, 청원군(靑原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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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선조실록(宣祖實錄)』
- ・ 『국조방목(國朝榜目)』
- ・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
- ・ 『한국계행보(韓國系行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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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심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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