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1차 세계대전 전과 전쟁중에 프랑스-러시아 동맹을 촉진시켰다. 어린나이에 외무부에 들어간 그는 계속해서 탕헤르·로마·독일·동양·한국·불가리아 등지로 돌아다녔다. 1909년 외무부의 부국장이 되었으며, 1911년에는 외무부의 국장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프랑스 대사로 임명된 그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그 자리를 고수했다.

전쟁기간 동안 그는 프랑스-러시아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힘썼으며, 러시아 일부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군사행동을 보장받기 위해 노력했다. 1920년 외무장관이 되었다.

그는 1921~22년에 펴낸 〈대전중의 제정 러시아 La Russie des Tsars pendant la grande guerre〉에서 자신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겪은 외교적 경험을 기술했다. 또한 그는 1890년 보브나르그와 알프레드 드 비니에 관한 비평적 작품들을 썼으며, 그밖에 몇 권의 소설도 썼다. 1928년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