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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어떤 대상에 대하여 무슨 일인지를 단정하는 인간의 사유작용, 또는 그 언어 표현.
논리학에서는 명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S는 P이다(아니다)'의 형식을 취하며 주어(S)와 술어(P)의 두 개념 사이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서술한다. 전통적 논리학의 판단을 'A는 B이다'라는 형식의 정언판단, 'A이면 B이다'라는 형식의 가언판단, 'A 또는 B'라는 형식의 선언판단 등 3가지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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