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컷 해협에서 내륙 쪽으로 129㎞ 뻗어 있는 수심이 깊은 협만인 더글러스 해협 입구에 있다. 지명은 근처에 있는 인디언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수심이 깊은 정박지가 갖추어져 있으며, 1951년 캐나다알루미늄회사가 대규모 알루미늄 제련소를 세운 후 발전하기 시작했다. 1954년에 완공된 이 제련소의 전기분해과정에 소요되는 수력전기는 니채코 강을 거쳐 82㎞ 남서쪽에 있는 케머노로부터 공급된다.

현대적인 계획으로 건설된 자치체가 테라스 남쪽의 황야에 건설되어 있으며, 테라스와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알루미늄 산업이 가장 발달해 있으며 임산업과 어업도 활발하다. 1953년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