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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국 스코틀랜드 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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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93,750명 (2024년 추계) |
면적 | 2,187㎢ |
대륙 | 유럽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스코틀랜드 센트럴 주의 행정구. 1975년 행정 개편 때 생겼으며 옛 스털링 주 대부분과 퍼스 주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경제와 공업의 중심지는 폴커크-그레인지머스 사이에 펼쳐져 있는 도심지역이다. 제혁업·제지업·맥아제조업·양조업·증류업 등이 행정구 전역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1975년 행정 개편 때 생겼으며 옛 스털링 주 대부분과 퍼스 주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로먼드 호와 경계를 이루며 북쪽과 서쪽의 하일랜즈를 로랜즈로부터 가르는 하일랜드바운더리 단층이 도시를 가로지른다. 로랜즈 위로는 관입 화산암으로 된 레녹스 구릉지대가 우뚝 솟아 있으며, 이 구릉지대는 곳곳에서 약 300m 길이의 급사면을 이룬다. 이 저지대에는 빙하 퇴적물이 두껍게 덮여 있으며, 지대가 높은 해안지대 옆에는 포스 강을 따라 충적토 평야가 펼쳐져 있다.
연강우량은 북서부 하일랜즈의 2,500㎜를 최고로, 포스 강 유역의 760㎜까지 변화한다. 보다 다습한 서부에서는 목축업이 성하여 소를 사육하며 낙농업도 중요하다. 비옥한 강변지대인 동부의 충적토 지대에서는 농작물과 가축을 함께 기르는 복합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다.
19세기에 이 지역의 중공업과 번영의 토대가 되었던 남동부 탄전은 고갈되었으며, 현재는 주로 폴린 부근의 중부 지역에서 석탄을 생산한다. 캐런·보니브리지·데니 등지에는 지금도 철공소들이 있다. 경제와 공업의 중심지는 폴커크-그레인지머스 사이에 펼쳐져 있는 도심지역이다. 그레인지머스는 스코틀랜드 제2의 항구이며 정유, 화학제품, 플라스틱 생산의 중심지이다. 이외의 산업으로 제혁업·제지업·맥아제조업·양조업·증류업 등이 행정구 전역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스털링 시가 구청소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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