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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표기 언어 Dioscorea batatas 동의어 산우, 山芋, 서여, 薯蕷, 산약, 山藥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마목 > 마과 > 마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만,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
학명 Dioscorea batatus Decne.
꽃말 운명

요약 외떡잎식물인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중국과 대만,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운명’이다. 뿌리를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다.

목차

  1. 개요
  2. 형태와 생태
  3. 종류
  4. 활용

ⓒ WIKIMEDIA COMMONS (Forest & Kim Starr) | cc-by

개요

외떡잎식물강 마목 마과 마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Dioscorea batatus Decne.’이다. 학명의 ‘dioscorea’는 그리스인 자연과학자의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고, ‘batatus’는 남아메리카에서 뿌리식물을 일컫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역사서인 <삼국유사>에는 백제의 서동이 마를 캐면서 살았다는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형태와 생태

두툼한 덩이로 된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 있으며 줄기는 연한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 나거나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며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흰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수상꽃차례(穗狀花序)각주1) 로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수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곧추서며 암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각주2) 로 익고 씨에는 둥그런 날개가 달려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이고, 주로 산지에 서식한다.

종류

한국에는 마 이외에도 참마와 도꼬로마, 부채마, 각시마, 단풍마, 국화마 등이 있으며 중국산 둥근마도 들어와 자라고 있다. 이중 참마 뿌리를 캐서 겉껍질을 벗긴 뒤 말린 산약(山藥)은 한방에서 지사제와 강장제로 쓰고 있다. 때때로 참마가 아닌 다른 식물들의 뿌리를 산약으로 쓰기도 한다.

활용

마 종류의 두툼한 뿌리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 굽거나 쪄서 먹고, 날것을 갈아서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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