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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마목 > 마과 > 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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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만,대한민국,일본) |
서식지 | 산지 |
학명 | Dioscorea batatus Decne. |
꽃말 | 운명 |
요약 외떡잎식물인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중국과 대만,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운명’이다. 뿌리를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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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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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와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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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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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개요
외떡잎식물강 마목 마과 마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Dioscorea batatus Decne.’이다. 학명의 ‘dioscorea’는 그리스인 자연과학자의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고, ‘batatus’는 남아메리카에서 뿌리식물을 일컫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역사서인 <삼국유사>에는 백제의 서동이 마를 캐면서 살았다는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형태와 생태
두툼한 덩이로 된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 있으며 줄기는 연한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 나거나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며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흰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수상꽃차례(穗狀花序)각주1) 로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수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곧추서며 암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각주2) 로 익고 씨에는 둥그런 날개가 달려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이고, 주로 산지에 서식한다.
종류
한국에는 마 이외에도 참마와 도꼬로마, 부채마, 각시마, 단풍마, 국화마 등이 있으며 중국산 둥근마도 들어와 자라고 있다. 이중 참마 뿌리를 캐서 겉껍질을 벗긴 뒤 말린 산약(山藥)은 한방에서 지사제와 강장제로 쓰고 있다. 때때로 참마가 아닌 다른 식물들의 뿌리를 산약으로 쓰기도 한다.
활용
마 종류의 두툼한 뿌리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 굽거나 쪄서 먹고, 날것을 갈아서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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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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