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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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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을 뽑으라면 1, 2등을 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멋진 사원이다. 열대의 야자나무가 가득한 몰래미야인과 딴륀 강이 360도로 조망이 되며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역사가 무척 오래된 유서 깊은 사원이며 몬 전통 스타일로 지어졌다.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무료, 보통 K500 보시)해서 올라가면 된다.
짜익딴란 파고다는 기원전 308년 부처님 시대에 딴린(Than Lin) 언덕에 세워졌으며, 그 당시 사원의 높이는 46m였다고 한다. 당시 왕이던 뭇삐 라자(Mutpi Raza)는 부처님이 여행 중에 들렀던 딴린 언덕에 파고다를 세우기로 했다. 뭇삐 라자 왕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상관없이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치아 사리와 머리카락을 금으로 싸서 은, 루비, 각종 보석과 3개의 경전과 함께 이 파고다에 안치했다. 이처럼 부처님의 치아 사리와 머리카락을 안치해 놓은 곳을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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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4년 4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출처
황금의 땅 미얀마를 가다! 가슴속 부처를 모시며 위빠사나 명상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챙기는 미얀마 사람들. 그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