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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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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톤 위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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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톤 위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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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있는 브랜드
자기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건 아주 큰일이다. 찾기만 한다면 누가 성형했냐고 물을 정도로 예뻐 보일 수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파운데이션만 봐도 톤까지 다양하게 내놓는 브랜드가 많지 않다. 화장품 브랜드의 톤은 대륙마다 특성이 있는데 유럽 브랜드는 그나마 쿨 톤 제품을 많이 내놓는 편이고, 미국 브랜드의 경우 파운데이션은 다양한 톤을 내놓지만 색조 제품은 이쪽저쪽 대충 어울리는 중간 계열이나 웜 톤에 치중한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 브랜드는 웜 톤이 절대 강세이며, 일본 브랜드의 경우 파운데이션은 웜 톤과 쿨 톤 반반, 색조는 쿨 톤 계열이 많다.
웜 톤 위주 브랜드
바비브라운, 로라메르시에, 베네피트, 케빈어코인, 스틸라, 샹테카이, 라네즈, 바닐라코, 안나수이, 버버리뷰티
쿨 톤 위주 브랜드
루나솔, RMK, 노에비아엑셀, 캐트리스, 크리스찬디올, 맥스팩터, 입생로랑, 미키모토코스메틱
둘 다 있는 브랜드
맥, 나스, 에스티로더, 이니스프리, 겔랑, 샤넬, 부르조아, 일라마스쿠아, 미샤, 더페이스샵, 로레알 파리, 메이크업포에버, 랑콤, 조르지오아르마니
단, 쿨 톤 위주 브랜드라고 해서 웜 톤보다 쿨 톤 제품이 많다는 뜻은 아니며 다른 브랜드 대비 쿨 톤 제품이 많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위의 분류는 참고로 하고, 직접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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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지만, 친구들이 연구소로 떠날 때 과감히 패션 매거진으로 눈을 돌려 「쉬크」, 「신디더퍼키」, 「앙앙」 등에서 에디터로 오랜 시간 일했다. 『잇 걸』, 『잇 스타일』, 『서..
출처
뷰티 에디터의 화장품 가이드. 화장품에 대한 온갖 궁금증 해결은 물론이고, 자신의 피부 타입과 톤 알아내는 법,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과 질감까지 꼼꼼히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