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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일회용 라이터와 일회용 면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기업 빅(BIC)은 스포츠용품, 초등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빅 에듀케이션(BIC Education) 등을 설립하여 그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소씨에떼 빅 그룹은 프랑스 클리쉬(Clichy)에 본사를 두고 있다. 문구, 면도기, 라이터 사업 부문 이외에도 해양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빅 스포츠(BIC Sprots), 초등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빅 에듀케이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1981년, 창립자 마르셀 비슈는 해양 스포츠 전문 브랜드 '빅 스포츠'를 만들었다. 윈드 서핑 관련 용품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 서핑 보드 제품을 출시하며 서핑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카약(Kayak)과 어린이 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전문 제품을 출시했다.
2012년, 마르셀 비슈는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 에듀케이션을 설립했다. 빅 에듀케이션은 교육용 디지털 태블릿과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판매한다. 현재 빅 에듀케이션의 제품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한 빅 그래픽은 광고 판촉 제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빅(BIC)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Norwood, RCC KOOZIE, Atchison 등과 협업하여 필기용품, 노트, 캐주얼 가방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털 볼펜은 알파벳 10만 자를 리필없이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뚜껑 위쪽에 난 구멍은 어린이가 뚜껑을 삼켰을 경우 질식사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며 몸통과 뚜껑은 유해 물질의 위험성을 줄였다.
빅 라이터는 전 세계에서 매일 50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 일회용 라이터 안전 규정인 ISO 9994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 오늘날의 빅 라이터는 기존의 단순한 디자인 이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빅 면도기는 전 세계에서 하루에만 1천 1백만여 개가 판매되는 제품이다. 23번의 품질검사와 12번의 최첨단 공정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 피부 접촉면은 알로에와 비타민 E를 함유한 윤활 밴드를 이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하였고, 면도날의 내구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1979년, 빅(BIC)은 서핑보드 업계 1위의 타뷔르 마린(Tabur Marine)을 인수하며 수공업 형태로 제작되던 서프보드를 대량으로 생산했다. 윈드서핑 보드와 카약(Kayak), SUP(패들보드), 어린이용 보트와 해양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포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참고
- ・ 빅(BIC)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icworld.com/
- ・ 빅 에듀케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 ・ 빅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ICsport.com/
- ・ 빅 에듀케이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ic-education.com/
- ・ 빅 그래픽 공식 홈페이지 : https://online.bicgraphic.com/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