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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주 개척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인물로는 우크라이나 태생의 세르게이 코롤료프가 있다. 그는 비록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소유즈 시리즈를 비롯하여 모든 소련 우주선 개발에 관여했던 인물이며, 특히나 최초 위성인 스푸트닉 1호를 발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또한 1961년 유리 가가린의 인류 최초 우주비행과 1965년 알레스키 레오노프의 최초 우주 보행을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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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사건 |
|---|---|
| c.1100 | 중국에서 최초의 로켓 발명. 이 로켓은 전쟁 및 축제용으로 사용됨. |
| c.1700 | 서양에서 로켓 기술이 재발견되어 전투에서 활용됨. |
| c.1792 | 인도 왕자 티푸 술탄은 기존보다 강력한 새로운 로켓을 개발하여 세링가파탐에서 벌어진 영국과의 전투에 활용함. |
| c.1810 | 포병대장 윌리엄 콘그리브는 세링가파탐 전투 이후 로켓 디자인을 개량하여 2㎞ 이상 날아갈 수 있는 로켓을 개발함. 이 로켓은 나폴레옹 전쟁 시 볼로뉴, 코펜하겐, 댄지그 등지에서 활용되었으며, 1814년 포트 매켄리 전투에서도 활용됨. |
| c.1850 | 영국 공학자 윌리엄 헤일은 과거에 비행 무게균형을 맞추기 위한 가이드 스틱을 제거하고 대신 제트 벤트를 추가함으로써 로켓 비행 시 안정감을 더함. |
| 1861~65 | 미국 남북전쟁에 다방면으로 로켓이 활용됨. |
| c.1900 | 스웨덴의 공학자 윌헬름 언지가 개발한 ‘대공 미사일’이 지상에서 비행선을 포격하는 데 활용됨. |
| 1915 |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가 최초의 액체연료 로켓을 개발함. |
| 1920s | 아마추어 로켓제작자들의 동호회가 미국과 유럽에 성행함. |
| 1930s | 독일군이 독일 내 가장 영향력 있는 로켓 클럽을 흡수함. |
| 1944 | 독일군이 V2 로켓을 파리, 안트워프, 런던 등지에 발사함. |
| c.1945 | USSR과 소련이 핵무기를 수용할 수 있는 로켓 개발 경쟁에 뛰어듬. |
| 1957.1 | USSR이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함. |
| 1957.11 | USSR이 스푸트닉 2호에 개(라이카)를 실어 우주로 보냄. 라이카는 발사 직후 과열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함. |
| 1959.1 | USSR의 루나 1호가 성공적으로 지구의 중력장을 벗어남. |
| 1959.7 | 루나 2호가 성공적으로 달에 안착함. |
| 1959.9 | 루나 3호가 달의 뒷면 촬영에 성공함. |
| 1960.5 | 미국에서 최초의 통신위성 ECHO 1호 발사. |
| 1961.1.31 | 미국의 머큐리 우주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침팬지(Ham)를 우주로 보낸 뒤 무사 귀환시킴. |
| 1961.4.12 | 인류 최초로 유리 가가린이 우주여행에 성공. |
| 1961.5.5 | 알랜 셰퍼드는 우주여행에 성공한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음. |
| 1962.2.20 | 존 글렌은 지구 궤도를 순회한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음. |
| 1963.6.16 |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우주여행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음. |
| 1965.3.18 | 소련 우주 비행사 알렉시 레오노프가 최초로 우주보행에 성공. |
| 1966 | USSR이 최초로 금성 표면에 탐사선을 보내는데 성공함. |
| 1968.12.21~27 | 아폴로 8호기의 선원이 달의 궤도를 도는데 성공함. |
| 1969.7.20 | 아폴로 11호기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알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딤. 동료 선원 마이클 콜린스는 달의 궤도에 남아 우주선을 지켰음. |
| 1971.4.19 | 소련이 최초의 우주 정거장 소유트 1호를 발사함. |
| 1971.11.27 | 소련의 탐사정이 화성에 최초로 불시착함. |
| 1981 | 미국이 최초의 우주 왕복선을 보냄. |
| 1990 | 허블우주망원경이 발사됨. |
| 2000 | 국제 우주정거장(ISS)이 성공적으로 개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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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반덴버그
2. 미국 에드워즈
3. 미국 월롭스 섬
4.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5. 프라스령 기아나 코우로루
6. 브라질 알칸타라
7. 알제리아 함마귀르
8. 스페인 토르전
9. 노르웨이 안도야
10. 러시아 플레세츠크
11. 러시아 케프시틴 야르
12. 이스라엘 팔마침
13. 케냐 산마르코
14. 러시아 바이코누르
15. 인도 스리하리코타
16. 중국 주취안
17. 중국 시창
18. 중국 타이위안
19. 러시아 스바보드니
20. 일본 가고시마
21. 일본 다네가시마
22. 오스트레일리아 우메라
지도를 살펴보면 발사 장소는 제한된 지역에 불과하며, 일부는 대중에 공개된 반면 일급기밀 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는 곳도 있다. 우주선 발사 장소는 정책 이슈 및 기술적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자주 사용되는 장소는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 반덴버그(Vandenberg), 바이코누르(Baikonur), 플레세츠크(Plesetsk), 코우로우(Kourou), 다네가시마(Tanegashima), 주취안(Jiuquan), 시창(Xichang), 스리하리코타(Sriharikota) 등이다.
세계 최대의 우주 프로그램을 향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미국 및 러시아가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그 뒤를 ESA(European Space Agency), 프랑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인도, 영국, 캐나다, 브라질, 벨기에, 스페인 등이 잇고 있다.
• 우주로 보낸 최초의 위성은 스푸트닉이다. 스푸트닉이란 러시아 말로 ‘위성’이라는 의미이다.
• 영국은 1814년 콘그리브의 로켓을 이용해 발티모어 부근의 포트 매켄리 전투를 치렀다. 이 로켓은 프란시스 스콧 키가 미국 국가에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로켓의 붉은 불꽃과 공중에서 터지는 폭탄들)‘ 이라는 가사를 쓰는 데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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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국 과학박물관의 과학자이자 수학자로, 옥스퍼드 사전 편찬 작업에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테크놀로지, 우주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일반인을 위한 작품을 집필 중에 있다.
출처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우주이야기! 태양계의 행성과 별에 관한 모든 것, 암흑물질과 우주 그리고 은하에 관한 지식들을 소개한다. 새롭게 시도되는 우주 탐사 미션들까지 우주의 현 주소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