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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학자로, 인간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사회학의 주된 과제라고 생각하여 상징적 상호작용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대도시와 정신적 삶』에서 대도시의 인간 감정을 연구하여 그들의 고독과 소외의 원인을 화폐경제의 보편화에서 찾았다. 전형적인 대도시인의 심리적 기반은 신경과민인데, 외부환경의 흐름이나 그 모순들에 의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해 대도시인들은 ‘무감각’이라고 하는 방어 메커니즘을 만들어 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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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은주
집필자 소개
건국대에서 영미문학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국대와 백석대에 출강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많이 아팠던 경험 때문에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의학적·사회문화..
건국대에서 영미문학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국대와 백석대에 출강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많이 아팠던 경험 때문에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의학적·사회문화적 해석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인문학 강의를 하였다. 지금은 빅토리아 시대 문학의 질병서사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호인정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의 ‘좋은 삶’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현실과 예술적 기능으로서의 자살 이미지」, 「대도시 삶에서의 관계의 운명과 감정의 발굴」 등의 논문과 『그로테스크의 몸』(공저)을 썼다.
건국대에서 영미문학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국대와 백석대에 출강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많이 아팠던 경험 때문에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의학적·사회문화..
출처
마이크로인문학2-죽음 지속의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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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은주
도서 소개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 번 찾아오는 유일한 경험이다. 『죽음, 지속의 사라짐』은 죽음이 영화나 게임 속 스펙터클과 오락거리로 소비되는 현대에,..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 번 찾아오는 유일한 경험이다. 『죽음, 지속의 사라짐』은 죽음이 영화나 게임 속 스펙터클과 오락거리로 소비되는 현대에, 진짜 죽음을, 혹은 죽음 이전의 진짜 삶을 생각해 보길 권한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 번 찾아오는 유일한 경험이다. 『죽음, 지속의 사라짐』은 죽음이 영화나 게임 속 스펙터클과 오락거리로 소비되는 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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