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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 종지(宗之), 許宲조선시대 성환도찰방, 성균관박사, 경성판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종지(宗之). 증이조참판 허한(許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고, 아버지는 홍문관전한 허봉(許篈)이며, 어머니는 이우빈(李禹賓)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06년(선조 39) 생원이 되고, 1608년 ...
- 시대 :
- 조선
- 출생 :
- 1583년(선조 16)
- 사망 :
- 1625년(인조 3)
- 경력 :
- 세자시강원설서, 병조정랑, 지제교, 성환도찰방(成歡道察訪)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양천(陽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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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병세편, 병지소가 여이하투란자 허실시야 兵之所加 如以碬投卵者 虛實是也원문 제5편 〈병세(兵勢)〉 군대가 적군을 공격할 때 마치 돌로 달걀을 치듯 하려면 허실의 전술이 필요하다. 해설 돌멩이로 달걀을 깨뜨리듯 하(碬)는 칼을 가는 숫돌이다. 여기서는 넓은 의미의 단단한 돌로 이해하면 된다. 전쟁터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을 손무의 입장에서는 같은 돌이라도 들판에 널려 있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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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책지이지득실지계 策之而知得失之計원문 제6편 〈허실(虛實)〉 상황과 의도를 정확히 분석하여 이해득실을 계산하고, 적을 자극하여 적이 움직이고 멈추는 규칙을 파악하고, 적을 정탐하여 유리하고 불리한 지형을 알아두고, 작은 충돌을 일으켜 적군 병력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을 파악한다. 해설 적의 허실을 파악하는 네 가지 방법 적의 상황을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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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병지형 피실이격허 兵之形 避實而擊虛원문 제6편 〈허실(虛實)〉 군대의 운용은 적의 강한 곳을 피하고 적의 허점을 공격해야 하는 것이다. 해설 상대의 허를 찌른다 위나라에 갇혀 있던 손빈이 제나라 사신의 도움을 받아 제나라로 도망하였다. 손빈은 한동안 전기(田忌) 장군의 집에 머물렀다. 전기는 평소에 제나라의 공자들과 상금을 걸고 경마 시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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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범선처전지이대적자일 후처전지이추전자노 凡先處戰地而待敵者佚 後處戰地而趨戰者勞원문 제6편 〈허실(虛實)〉 적보다 먼저 도착하여 싸움터를 점거하고 적군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하게 싸울 수 있고, 적군보다 싸움터에 늦게 도착한 군대는 급하게 전투에 응해야 하므로 피로하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을 움직이게 하되 적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해설 적을 움직이게 하되 적에게 끌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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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수인지이제류 병인적이제승 水因地而制流 兵因敵而制勝원문 제6편 〈허실(虛實)〉 물은 지형에 따라 흐르는 방향이 결정되며, 군대는 적의 정세에 따라 승리의 방법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전쟁하는데 고정된 방법이 없는 것은 물이 일정한 형태가 없는 것과 같다. 해설 군대의 형세는 물처럼 옛날 중국에 미생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미생은 고집이 좀 세긴 했지만 약속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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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능사적인자지자 이지야 能使敵人自至者 利之也원문 제6편 〈허실(虛實)〉 적군이 스스로 오게 하려면 이로움으로 적을 유인하며, 적군이 오지 못하도록 하려면 해로움을 보여 준다. 해설 이익으로 적을 움직여라 진(晉)나라의 지백(智伯)은 구유(仇由)의 나라를 공격하려 했었는데 길이 워낙 험악하여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백은 적의 손으로 길을 트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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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공이필취자 공기소불수야 攻而必取者 攻其所不守也원문 제6편 〈허실(虛實)〉 공격하여 반드시 빼앗는 것은 지킬 수 없는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고, 수비를 하되 반드시 지켜 내는 것은 적이 공격할 수 없는 곳을 지키기 때문이다. 해설 지킬 수 없는 곳을 공격한다 내가 싸울 상대는 완벽하지 않다. 천하의 무예 고수라도 급소는 있기 마련이며, 천하무적인 군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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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형인이아무형 즉아전이적분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원문 제6편 〈허실(虛實)〉 적의 실상을 드러나게 하되 아군의 실상을 드러내지 않으면, 아군의 병력은 집중할 수 있지만 적의 병력은 분산될 수밖에 없다. 해설 적을 드러나게 하되 나를 드러내지 않는다 한문에서 사람 ‘인(人)’은 나도 너도 아닌 제3의 대상을 가리킨다. 여기서는 줄곧 적군 혹은 적국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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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허실편, 기전승불복 이응형어무궁 其戰勝不復 而應形於無窮원문 제6편 〈허실(虛實)〉 한 번 승리한 방법은 다시 쓰지 말고, 적의 형세에 따라 끝임 없이 변화를 주어야 한다. 해설 한 번 이긴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와의 싸움에서 한 가지 수만 가지고 싸우는 것만큼 미련한 일은 없다. 그것은 적에게 나의 의도를 훤히 드러내 보이면서 덤벼드는 격이니 나 잡아먹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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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명언, 허허실실의 작전약점 없는 사람은 없고, 허점이 없는 군대는 없다. 상대의 허(虛)와 실(實)을 파악하여 허를 치고 실을 피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나와 상대의 허실(虛實)을 안다는 것은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이 행동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손무가 말한 허실은 군대가 전쟁을 치르면서 만드는 강하고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