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오만상을 찌푸리다 오만상 찌푸리다
    많은 수량을 나타내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오만 가지’, ‘오만 생각’ 등이 그 예이다. 여기에서는 얼굴에 잡은 주름이 그만큼 많다는 뜻도 있다. ‘찌푸리다’는 하늘에 구름이 끼어서 날이 음산하고 흐린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눈살에 주름을 잡아가며 얼굴 표정을 어둡게 만드는 것 역시 ‘찌푸리다’라고 한다...
  • 눈살을 찌푸리다 눈살 찌푸리다
    두 눈썹 사이를 좁히면 주름이 생긴다. 그것을 ‘눈살’ 또는 ‘이맛살’이라 한다.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인상을 쓸 때 거기에 잡힌 주름을 보고 ‘살’이 있음을 알게 된다. ‘눈살’의 ‘살’은 주름살을 줄인 말이기도 하다. ‘(언짢거나 아프거나 할 때) 양미간을 힘을 주어 주름을 잡다’, ‘어떤 대상에...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1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