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주전론 主戰論
    사회 개혁에 부정적이면서 명분론적인 외교론을 주장했던 인조 시대의 대표적인 붕당.|척화주전론 혹은 척화론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인조때 병자호란을 두고 조선의 조정은 크게 주전론과 주화론으로 갈라지게 된다. 예조판서였던 김상헌을 중심으로 주장된 주전론은 우선 맞서 싸운 뒤 화평을 논하자는 주장이었다. ...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척화 주전론 斥和主戰論
    때문이었다. 특히 강화도에서 관청을 불 지르고, 왕실의궤를 약탈한 프랑스 함대의 만행으로 유생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항로는 대원군에게 척화 주전론을 건의하며 서양 오랑캐의 무력에 굴복하지 말고 바다를 건너오는 적을 전멸하게 하라는 말로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뒷받침했다. 대원군은 이항로의...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동양철학
  • 청나라에 무릎 꿇은 굴욕의 역사, 병자호란 丙子胡亂
    갖출 것을 요구했으며, 세폐 규모도 크게 늘렸다. 이에 조정에서는 외교적 교섭으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화론과 무력으로 강력하게 응징해 명분을 세워야 한다는 주전론이 맞선다. 조경(趙絅), 김상헌(金尙憲), 유계(兪棨) 등 소장파는 주전론, 이귀(李貴), 최명길(崔鳴吉), 홍서봉(洪瑞鳳) 등 인조반정을 주도한 공신...
    시대 :
    1636년
  • 김상헌 숙도, 金尙憲
    인조반정에 참여하지 않은 청서파(淸西派)의 영수이며, 병자호란 때는 끝까지 주전론(主戰論)을 주장했다. 본관은 안동. 자는 숙도(叔度), 호는 청음(淸陰)·석실산인(石室山人)·서간노인(西磵老人). 아버지는 돈녕부도정 극효(克孝)이고, 형이 우의정 상용(尙容)이다. 윤근수(尹根壽)의 문인이다. 1596년(선조 29...
    출생 :
    1570(선조 3)
    사망 :
    1652(효종 3)
    국적 :
    조선, 한국
  • 강이식 姜以式
    시키고자 무례한 국서(國書)를 보내오자 강이식은 “이러한 오만무례한 국서는 붓으로 답할 것이 아니라 칼로 대답해야 한다”면서 주전론을 제창하였다. 이후 고구려 조정 여론이 주전론 쪽으로 가닥을 잡자 수 문제가 고구려를 본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라 여 · 수전쟁(麗隋戰爭)이 발발하였다. 이때 강이식은 고구려의...
    시대 :
    고대/삼국/고구려
    유형 :
    인물/전통 인물
    분야 :
    역사/고대사
  • 제국주의를 비판한 일본 아나키즘의 아버지, 고토쿠 슈스이 幸德秋水
    일본의 국익에 아무 도움이 안 되며, 외교 수단으로서 전쟁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의 비전론(非戰論)을 기고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들끓고 있는 주전론을 억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처음에는 반전론을 주장했던 〈만조보〉조차 여론에 밀려 그해 말 주전론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1903년, 고토쿠는...
    출생 :
    1871년
    사망 :
    1911년
    본명 :
    고토쿠 덴지로(幸徳傳次郞)
    국적 :
    일본
    대표작 :
    《20세기의 괴물 제국주의》, 《사회주의 신수(社會主義 神髓)》
  • 은병 활구(闊口), 銀甁
    화폐 주조는 시도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물화 교역이 성행함에 따라 화폐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특히 숙종(肅宗)은 송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주전론(鑄錢論)에 귀를 기울였고, 금속 화폐 주조와 유통을 시도했다. 주전론자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 숙종의 동생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었다. 그...
    시대 :
    고려
    유형 :
    제도/법령·제도
    분야 :
    역사/고려시대사
  • 요시다 쇼인 吉田松陰, Yoshida Shoin
    아낀 한슈의 도움으로 다시 에도 유학길에 올랐다. 1853년 페리 함대가 내항했을 때 요시다는 사쿠마와 함께 미국함대의 정세를 탐색한 뒤 무조건적인 주전론의 무모함을 깨닫게 되었다. 외국사정을 널리 알 필요성을 통감하고 외국 유학을 결심한 그는 1854년 3월 '미일화친조약'의 체결을 위해 다시 내항한 미국함대로...
    출생 :
    1830. 8. 4, 나가토 구니[長門國 : 지금의 야마구치 현(山口縣] 하기[萩]
    사망 :
    1859. 10. 27, 에도[江戶 : 지금의 東京]
    국적 :
    일본
    도서 다음백과 | 태그 학자
  • 이괄의 난
    임진왜란 때 붕당간의 본격적인 쟁권(爭權)은 가장 주전론적 입장에 섰던 북인들의 승리로 귀결되었지만, 이들은 다시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대북(大北)·소북(小北)으로 나뉘었다. 이후 광해군대에 정인홍(鄭仁弘)·이이첨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북정권은 왕권의 확립을 위해 서인·남인 등 다른 붕당의 의견을 무시...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이성구 李聖求
    1627년 정묘호란 때 이조참의로 세자의 전주 피난길에 호종했다. 1636년 병자호란 때 병조판서로서 인조의 남한산성 피난에 호종했다. 주화론(主和論)과 주전론(主戰論)이 대립하자 최명길(崔鳴吉)에 동조하여 주화론을 주장했다. 1637년 우의정·좌의정으로 재직중 소현세자(昭顯世子)와 봉림대군(鳳林大君)이 심양...
    출생 :
    1584(선조 17)
    사망 :
    1644(인조 22)
    국적 :
    조선, 한국
  • 이목 李楘
    강화로 인조를 호종했고, 그뒤 부제학·참찬·형조참판을 역임했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자 협수사(協守使)로 성을 방어하면서 주전론(主戰論)을 폈다. 다음해 서울로 돌아온 뒤 주전파들이 물러나자 같이 사직했는데, 곧 다시 복귀하여 대사헌·동지경연사·도승지·원손보양관 등을 역임...
    출생 :
    1572(선조 5)
    사망 :
    1646(인조 24)
    국적 :
    조선, 한국
  • 비둘기파 온건파, The doves
    대립하여 비둘기파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이후 비둘기파는 대외 정책에 대한 온건파를 지칭하는 용어로 일반화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결사항전을 주장하면 주전론을 굽히지 않은 김상헌 등에 맞서 주화론을 내세우며 청나라와의 강화에 주도적 역할을 한 최명길 등이 비둘기파에 해당한다...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정치 , 선거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1 2 3 4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