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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고 (바둑용어) 長考
    바둑에서, 대국에 임하면서 수읽기를 오래 하는 것. 다양한 수의 변화 가능성과 최선의 수순을 깊이 헤아리면서 착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말한다. "장고 끝에 악수 난다"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는 오래 생각을 하다보면 오히려 국면의 흐름을 잊는 등 부작용이 있음을 경계하는 말이다.
  • 『도유록』 島遊錄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김선신은 「박대마도부」를 열흘 만에 완성했다고 하였는데, 그 분량과 내용을 보면 열흘이라는 시간도 놀랍거니와, 김선신의 장고(長考)하는 시작 태도에 비해 보면 더욱 이례적이다. 글 상단에 ‘석(石)’, ‘목(木)’ 등의 주제어가 기입되어 있는데, 이는 후대 사람이 기입한 것으로...
    분야 :
    역사
    지역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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