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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겁을 뒤집어쓰다 인두겁 뒤집어쓰다‘두겁’은 원래 붓처럼 가늘고 긴 물건의 끝에 씌우는 뚜껑을 이른다. 그런데 ‘인두겁(人-)’이라 했으니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가면에 해당한다. 짐승에게 인두겁을 씌우면 사람처럼 보일 것이지만 그 행동은 여전히 짐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뒤집어쓰다’는 ‘쓰다’의 강조어, ‘위에 써서 푹 가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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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겁을 쓰다 人두겁을 쓰다본 뜻 ‘인두겁’은 사람의 탈이나 형체를 일컫는 말로서, ‘인두겁을 쓴다’는 표현은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뜻이다. 바뀐 뜻 어떤 사람의 마음 씀씀이나 하는 짓이 사람답지 못할 경우에 그 사람을 비난하는 욕으로 쓰는 말이다. ‘인두겁을 쓰고 어찌 그럴 수 있나’ 하는 식으로 쓴다. 보기글 ㆍ병든 부모를 내다...
- 유형 :
-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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