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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그릇붉은 진흙으로 만들어 볕에 말린 뒤 위에 오짓물을 입혀 구운 용기. 내용 오지그릇의 ‘오지’는 오자기(烏瓷器)의 준말로 검은빛을 띤 고화도로 구워진 그릇을 칭하는 말이다. 자연유약인 잿물이 입혀진 오지그릇은 가야시대와 신라 초기에 이미 나타나는데 조선시대의 것과 유약 및 강도가 비슷하여서 그 역사가 오...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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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주으깨어서 조금만 기울이면 흘러내리게 되어 있다. 따라서 떡류를 만들어 기름을 빼는 데 이용되어 왔다. 또한 약식이나 떡을 담는 데도 쓰였다. 질그릇이나 오지그릇이 서민들의 식기였다면, 이 푼주는 궁중을 비롯한 양반가의 식기로 쓰여왔다. 푼주가 궁중의 식기였음은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서도 알 수...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용도 :
- 식기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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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火爐내용 오지 · 무쇠 · 놋쇠 · 곱돌 따위로 만들며 형태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또, 쓰임에 따라 불씨 보존 및 보온을 위한 것, 차를 달이는 것, 난방을 위한 것, 여행 때 가마 안에서 쓰던 수로(手爐) 따위로 나눌 수 있으나 몇 가지 구실을 함께 하는 것이 보통이다. 화로는 본디 화덕에서 비롯되었으며 등듸나 화투...
- 유형 :
- 물품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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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리약간 좁으면서 둥글다. 또한 양쪽에는 손잡이가 붙어 있고 뚜껑은 없으며, 크기는 물동이보다 약간 작다. 이러한 모양의 방구리는 질그릇으로 된 것도 있고, 오지그릇으로 된 것도 있다. 이 중 질그릇으로 된 것은, 가벼운 데다 물건을 오래 담아두면 그릇 자체에서 거무스름한 물이 우러나므로 주로 물을 길어 나르는...
- 성격 :
- 생활용품, 식기
- 유형 :
- 물품
- 재질 :
- 진흙
- 용도 :
- 음식보관용, 음식운반용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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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甕器질박함이 느껴지는 서민의 다용도 그릇 옹기(甕器)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만들어 쓴 것으로 짐작되는 우리의 독특한 그릇입니다. 옹기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합니다. '사람의 손길조차 닿지 않았던 것 같은 원시 그대로의 자연성이 있다'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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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내용 크기는 대·중·소의 여러 가지가 있고, 아주 조그맣고 밥공기만하게 만들어 달걀을 쪄 그대로 상에 올리는 알뚝배기도 있다. 뚝배기는 오지그릇으로 된 것도 있고, 질그릇으로 된 것도 있다. 오지뚝배기는 붉은 진흙으로 만들어 볕에 말리거나 약간 구운 다음 다흑색(茶黑色)의 잿물을 입혀 다시 구워 만든 것으로...
- 성격 :
- 생활용품, 식기
- 유형 :
- 물품
- 용도 :
- 식기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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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墓誌標柱形) 등 다양하다. 당시에 지석을 묻는 방식은 묘지의 입지에 의해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 묘지가 평지에 있으면 광중(壙中) 남쪽 가까운 곳에 먼저 오지그릇 하나를 묻고, 그 위에 지석을 놓은 다음, 또 작은 오지그릇을 사면으로 둘러 묻어, 먼저 묻은 그릇이 덮이게 만들었다. 또, 묘지가 가파른 산기슭에 있으면...
- 유형 :
- 개념
- 분야 :
- 역사/선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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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 甕器匠빚어 건조시킨 다음 불에 구워 만든 그릇이다. 800~900℃ 정도의 저온에서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운 질그릇, 1200℃ 정도의 고온에서 유약을 발라 구운 오지그릇으로 크게 나뉜다. 근대 이후 질그릇의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금은 옹기 하면 오지그릇을 주로 가리킨다. 국가에서는 1990년부터 옹기장(甕器匠)을...
- 시대 :
- 현대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