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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금저리다
    저리다’는 순간적으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그 부위에 힘을 줄 수 없고 마비된 듯 무딘 느낌이 든다는 말이다. 어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죄를 따지는 사람 앞에 오래 꿇어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오금이 저리게 된다. 게다가 사실이 점점 드러나면서 자신의 죄가 분명해질수록 저린 느낌은 마음으로까지 옮아간다....
  • 오금동 (군포시) Ogeum-dong, Gunpo
    느티울이라 불리었다. 특히 느티울 동쪽을 오금절이라 하였는데 원주민들의 고증을 빌면 당동 고개말과 산본동 사이에 호랑이 출몰이 잦아 "오금저리다"라는 말에서 ‘오금절이’가 유래되었고, 일제시대 때 지명을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오금(五禁)’이라는 가차문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웹 인용 198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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