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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El Coronel no tiene quien..
    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대령에게 도착하는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가 10월이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는 정치성을 노골적으로 표명하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테마를 탁월하게 담아낸 소설로,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민중의 자존심과...
    원제 :
    El Coronel no tiene quien le escriba
    발행일 :
    2018년 11월 12일
    지은이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옮긴이 :
    송병선
    출판사 :
    민음사
    ISBN :
    978-89-374-6358-7
    페이지 수 :
    156쪽
    시리즈 번호 :
    세계문학전집 358
  • 한비자 유세하는 일은 쉽지 않다
    벗겨주었다. 그러나 이미 한비자의 몸은 백골로 변해 있었다. 유세의 어려움 한비자는 살아생전에 유세의 곤란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유세하는 일은 쉽지 않다. 상대편의 마음을 잘 알고 거기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끼워 맞추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편이 명예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재물의 이익을 말...
    출생 :
    BC 280
    사망 :
    BC 233
    국적 :
    중국
    대표작 :
    《한비자》
  • 태양의 흑점은 실제로 검지 않다
    구름이 옅게 깔린 날 태양이 서쪽 지평선으로 막 떨어지려고 할 때 태양 빛은 밝기가 많이 줄어들어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럴 때 운이 좋으면 태양 표면에서 흑점을 볼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모래바람이 하늘을 뒤덮는 ‘황사’ 현상이 발생할 때 약해진 태양 빛 덕분에 태양 표면의 흑점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 잘 고른 그릇 하나 열 보약 부럽지 않다.
    학교 급식용 식기와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이 녹아 나온다, 새집증후군으로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생한다는 등 온통 환경호르몬 얘기로 젊은 엄마들이나 산모들은 불안하다.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먹거리가 우리네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요즘은 음식 못지않게 음식을 담는...
    도서 생활 속 건강 | 태그 건강
  •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1965년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Unsafe at Any Speed: The Designed-in Dangers in the American Automobile)』라는 책이 출간돼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지엠이 만든 자동차들의 안전성을 고발한 이 책은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안전보다 이익과 디자인을 더 중시...
    시대 :
    1965년
  •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Webster Defines에 의하면 인공지능이란 "새로운 혹은 시도되는 상황을 다루며 배우거나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는 인간의 지능과는 맞지 않다. Pascak Kaufmann은 기업들이 인간의 집단 지능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인 Starmind의 설립자이다. 그는 지난 15년간 신경과학을 공부...
  • 사랑할시간이많지않다 사랑할時間이많지않다
    내용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정현종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그 전까지의 작품들이 현실과 꿈의 갈등을 노래하고 있다면 이 시집을 기점으로 자유와 생명성에 천착하여 세계와의 화해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시집에는 「상품(商品)은 물신(物神)이며 아편」, 「문명...
    시대 :
    현대
    저작자 :
    정현종
    창작/발표시기 :
    1989년 4월 10일
    성격 :
    시집
    유형 :
    문헌
    간행/발행 :
    세계사
    분야 :
    문학/현대문학
  • 형사고소, 제대로 알고 해도 늦지 않다
    고소는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나? 원칙적으로 범죄의 피해자(또는 법정대리인)만 가해자를 고소할 수 있다. 피해자가 사망했을 때에는 배우자나 직계친족, 형제자매에게 고소권이 있다. 고소는 피해 당사자가 한다는 점에서 제3자가 하는 고발과 다르고, 가해자의 처벌의사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단순한 범죄신고와 차이가...
  • 심상치 않다 尋常치 않다
    비견되기도 했다. 바뀐 뜻 심상이 짧은 길이를 나타내는 본래의 뜻보다는 보잘것없고 별 대수롭지 않은 것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심상치 않다’는 말이 생겨났다. 이는 곧 ‘작은 일이 아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길 일이 아니다’라는 뜻을 담게 되었다. 보기글 ㆍ요새 이 부장님 얼굴이 심상치...
    유형 :
    관용구
  • 양이 차지 않다 䑋이 차지 않다
    본 뜻 보통 음식을 모자라게 먹었을 경우에 ‘양이 차지 않는다’라는 말을 많이 쓴다. 이때 ‘양’을 분량을 가리킬 때의 양(量)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은 위(胃)를 뜻하는 한자어 양(䑋)을 가리키는 말이다. 소의 첫 번째 위(rumen)를 뜻한다. 권문해(權文海, 1534~1591년)가 지은 백과사전...
    유형 :
    관용구
  • 물불을 가리지 않다
    물과 불은 바람과 흙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환경이 된다. 그러나 때로는 이것들로 인해 인간이 엄청난 피해를 입기도 한다. 물과 불의 공통점은 그것이 적절하게 제어된다면 인간에게 호의를 지닌 듯 보이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 대규모의...
  • 눈썹도 까딱하지 않다
    까딱하다’는 그러한 동작을 나타내는 말이다. ‘까딱대다’, ‘까딱거리다’, ‘까딱까딱하다’는 자꾸 까딱인다는 뜻이다. ‘큰일을 당하고서도 전혀 당황하거나 동요하지 않다’라는 뜻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눈도 깜짝 안 하다’가 있다. 보기글 ㆍ죽이겠다고 협박을 해도 눈썹도 까딱하지 않으니 아주 지독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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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하지 않다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1997년에 나온 〈그곳이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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