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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바람 light air, <일>そよかぜ
    보퍼트 풍력계급 1단계의 아주 약한 바람.|보퍼트 풍력계급표를 기준으로 풍속 0.3m/sec 이상 1.5m/sec 이하인 풍력계급 1의 바람을 한국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해면에 작은 물결이 있는 상태이며, 육상에서는 연기가 날리는 것으로 풍향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약하고 미세한 바람이다. 바람개비에는 감지되지 않으며 ...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지구 , 기상/기후
  • 이장희 장희, 李章熙
    일정한 직업 없이 항상 집에 틀어박혀 고독하게 지내다가 29세 때 집에서 음독자살했다. 1924년 〈금성〉 5월호에 〈청천(靑天)의 유방(乳房)〉·〈실바람 지나간 뒤〉·〈새 한 마리〉·〈봄은 고양이로다〉 등 시 6편을 발표해 문단에 나왔다. 그뒤 〈겨울밤〉(생장, 1925. 5)·〈연〉(신민, 1925. 10)·〈귀뚜라미...
    출생 :
    1900. 11. 9, 경북 대구
    사망 :
    1929. 11. 3, 대구
    국적 :
    한국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작가
  • 이장희 고월(古月), 李章熙
    제한되어 있었다. 세속적인 것을 싫어하여 고독하게 살다가 1929년 11월 대구 자택에서 음독, 자살하였다. 작품 활동은 1924년 『금성(金星)』 5월호에 「실바람 지나간 뒤」·「새 한마리」·「불놀이」·「무대(舞臺)」·「봄은 고양이로다」 등 5편의 시작품과 톨스토이(Tolstoi) 원작의 번역소설 「장구한 귀양」을...
    시대 :
    근대
    출생 :
    1900년
    사망 :
    1929년
    유형 :
    인물
    직업 :
    시인
    대표작 :
    실바람 지나간 뒤, 새 한마리, 불놀이, 봄은 고양이로다
    성별 :
    분야 :
    문학/현대문학
    본관 :
    인천(仁川)
  • 과수원길 果樹園─
    한국동요동인회를 통하여 발표되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아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 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쌩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8분의 6박자 바장조의 서정동요(抒情童謠)인데, 정감있는...
    시대 :
    현대
    저작자 :
    박화목(작사), 김공선(작곡)
    창작/발표시기 :
    1972년
    성격 :
    동요
    유형 :
    작품
    분야 :
    예술·체육/현대음악
  • 남에게 솔개그늘이 되어보자, 소서 小暑
    솔개가 드리운 그늘만큼 작은 그늘을 말합니다. 뙤약볕에서 논바닥을 헤매며 김을 매는 농부들에겐 비록 작은 솔개그늘이지만 여간 고마운 게 아닙니다. 거기에 실바람 한 오라기만 지나가도 볼에 흐르는 땀을 식힐 수 있지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서 날 남을 위한 솔개그늘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나는 해를 먹다
    나뭇잎 속에 숨어 수줍어하는 탐스럽게도 잘도 익은 과일을 찾아 위태로운 이 짓에 가슴을 조이는 이 때의 마음 저 하늘같이 맑기도 하다. 머리가닥 같은 실바람이 아무리 나부껴도 메밀꽃밭에 춤추던 벌들이 아무리 울어도 지는 날 예쁜이들 그리어 살며시 눈물지는, 그런 생각은 꿈 밖에 꿈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남의...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이상화
    창작/발표시기 :
    1935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달밤
    ――도회(都會) 먼지투성이인 지붕 위로 달이 머리를 쳐들고 서네. 떡잎이 터진 거리의 포플라가 실바람에 불려 사람에게 놀란 도적이 손에 쥔 돈을 놓아 버리듯 하늘을 우러러 은 쪽을 던지며 떨고 있다. 풋솜에나 비길 얇은 구름이 달에게로 날아만 들어 바다 위에 섰는 듯 보는 눈이 어지럽다. 사람은 온 몸에 달빛을...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이상화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봄철의 바다
    저긔 고요히 멈춘 긔선의 굴둑에서 가늘은 연긔가 흐른다. 열븐 구름과 낫겨운 해비츤 자장가처럼 정다웁고나. 실바람 물살지우는 바다위로 나직하게 VO- 우는 긔적의 소리가 들닌다. 바다를 향하여 긔우러진 풀두던에서 어느덧 나는 휘파람 불기에도 피곤하엿다.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이장희
    창작/발표시기 :
    1927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금성 金星
    제2호 : 이 작품을 유엽 자신은 서사시라 불렀으나 실제와는 다르다.), 손진태의 「만수산(萬壽山)에서」(창간호) · 「처녀의 비밀」(제2호), 이장희의 「실바람 지나간 뒤」(제3호), 이상백의 「내 무덤」(제3호) 등으로, 모두 낭만적 기질과 감정을 표현한 것들이다. 표현상의 특징으로서는 시적 감흥의 직설적 토로...
    시대 :
    근대
    유형 :
    문헌
    분야 :
    문학/현대문학
  • MBC 금요극장 MBC 금요극장
    7월 17일 풍뎅이놀이 제13회 7월 24일 사랑의 약속 이은교 제14회 7월 31일 여자의 두 얼굴 박찬성 제15회 8월 14일 무덥고 긴 여름 김상열 제16회 8월 21일 실바람 김경희 제17회 8월 28일 상처의 늪 박찬성 유길촌 제18회 9월 4일 죄와 벌 이은교 김승수 제19회 9월 11일 부부 박찬성 제20회 9월 18일 청혼 제21회 9월...
    도서 위키백과
  • 이장희 (시인)
    목우(牧牛).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였다.) 경상북도 대구 대남보통학교 수료 경상북도 대구보통학교 졸업 일본 교토 중학교 졸업 1924년 《금성》 3월호에 〈실바람 지나간 뒤〉, 〈새한마리〉, 〈불놀이〉, 〈무대〉, 〈봄은 고양이로다〉 등 5편의 시 작품과 톨스토이 원작의 번역소설 〈장구한 귀양〉을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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