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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역 正易

  김항의 본관은 광산이며, 자는 도심, 호는 일부이다. 그는 정역을 통하여 서학의 전래와 한말의 서세동점의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한민족 중심의 종교사상을 마련하여 질곡 속에 빠져 있는 민중들에게 사회변혁의 당위성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구원의 희망을 안겨주려고 했다.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동양철학
• 동도서기론 東道西器論

  생기고, 근대 서양자본주의 및 과학·기술과 연결되는 외래적 측면에서 진보성이 생겨, 결국 이 양면을 하나로 종합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조선 말기에 서세동점(西勢東漸)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중국의 양무운동(洋務運動)의 기치로 내세운 ‘중체서용론(中體西用論)’이나 일본의 ‘화혼양재론(和魂洋才論)’과...

  시대 :

  조선

  유형 :

  개념용어

  분야 :

  종교·철학/유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태그 조선 , 유교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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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대전 東經大全

  것으로 525자의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는 당시 사람들이 각자위심의 상태에 빠져 천명을 돌보지 않고 천리에 순종하지 않음을 개탄하면서 천주교의 잠입과 서세동점을 간파했다. 그래서 여기에는 '서학'에 대항해 '동학'을 선포하는 보국안민·광제창생의 정신과 이 도를 천하에 널리 전파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잘...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원시/무속신앙 , 종교
• 
  1876년~1880년, 1870년대 서세동점의 물결이 밀려오고, 조선이 개항하다

  1870년대의 한국과 세계 19세기 들어 서세동점(西勢東漸)의 물결이 동아시아를 뒤흔들었다. 산업화를 먼저 이루고 앞선 과학 기술로 무장한 유럽의 자본주의 국가들과 미국은 동아시아로 거침없이 밀고 들어왔다. 영국은 1840년 아편전쟁을 일으켜 청나라를 무릎 꿇게 했고, 미국은 1854년 일본을 힘으로 개항시켰다...

  도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4 | 태그 한국사 , 세계사
• 
  1501년~1600년, 16세기 조선에서 도학 정치가 시작되고,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다

  앞다퉈 바다로 나갔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에서는 서유럽의 군인과 장사꾼들이 정복, 노예 무역 등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가리지 않는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그 서슬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오랜 세월 문명을 일구어 오던 아즈텍과 잉카는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유럽 대륙에서는...

  도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3 | 태그 한국사 , 세계사
• 홍순학 洪淳學

  1857년(철종 8)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정언·수찬을 거치고, 1866년(고종 3) 주청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돌아와서 지은 〈연행가 燕行歌〉는 장편 기행가사로, 서세동점에 따른 위기가 잘 나타나 있어 주목된다. 대사헌·대사간·예조참의 등을 거쳐 감리인천항통상사무·인천부사·협판교섭통상사무를 지냈다.

  출생 :

  1842(헌종 8)

  사망 :

  1892(고종 29)

  국적 :

  조선, 한국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역사인물 , 작가
• 지세의 地勢儀

  장치를 이용하여, 세계 각국의 시간, 기후, 각 지역 간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규수의 지세의 제작은 제1차 아편 전쟁에서 중국의 패배로 서세동점(西勢東漸)에 대한 위기 의식이 높아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 세계 정세의 변화에 대한 그의 적극적 관심을 반영한다. 과학사적으로 천문 관측의...

  시대 :

  조선후기

  유형 :

  개념

  분야 :

  과학/과학기술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김경선 金景善

  이조참의,1841년 대사성을 지냈다. 1843년 전라도관찰사,1851년 우참찬으로 진주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853년 판의금부사에 올랐다. 그는 청나라에 다녀오면서〈연원직지 燕轅直指〉라는 연행기를 기록했다. 청나라가 서세동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보고하고 뒷날의 아편전쟁을 예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출생 :

  1788(정조 12)

  사망 :

  1853(철종 4)

  국적 :

  조선, 한국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역사인물 , 한국인물
• 사행가사 使行歌辭

  1842~92)이 지은 〈연행가 燕行歌〉는 여행 도중의 자연 경치와 여러 가지 견문을 묘사했다. 여전히 명나라의 문명을 사모해 청의 제도를 비판하고 있는데,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위기감을 잘 드러낸 부분이 있어 주목된다. 1866년경에 지어진 유인목(柳寅睦：1839~1900)의 〈북행가 北行歌〉는 여행 도중에 있었던 기생...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문학
• 호암전집 湖巖全集

  鴻)이 사장으로 있던 〈조선일보〉에 발표된 논설·사론·사화 등을 묶었다. 주요내용은 외교사 부문에서는 〈대미관계 50년사〉가 대표적으로 '한말외교', '서세동점(西勢東占)의 선구', '조선인의 국제안' 등에서 한국을 국제적인 넓은 안목에서 볼 것, 단순한 교섭사가 아니라 세계 속의 한국에 대한 인식 등을 강조...

  도서 다음백과
• 반주자학으로서의 서학

  청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소개된 서학·천주교는 양란 후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조선사회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는 서세동점(西勢東漸)이라는 외부적 요인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변혁을 갈망하던 조선사회의 내재적 요청에 의한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주자학 일변도의 엄격한 사상통제하에 있던 조선...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동양철학
• 동경대전 東經大全

  성인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나, 근래에 와서는 사람들이 제 마음대로 하여, 천명을 돌보지 않고 천리를 순종하지 않음을 개탄한 다음, 당시의 천주교 잠입과 서세동점(西勢東漸)을 직시한 최제우의 보국안민 · 광제창생을 위한 동학 각도의 경위를 밝히고 있다. ＜논학문＞은 둘째 편으로, 최제우가 1861년에 은적암에서...

  시대 :

  근대

  유형 :

  문헌

  분야 :

  종교·철학/천도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태그 조선 , 문헌 ,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