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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간 晸廚間데에도 이용하였으며, 이러한 불은 방의 온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 위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무로 엮어서 만든 ‘어리’를 달아매고 불을 밝힐 관솔가지 따위를 말렸다. 정주간은 우리나라 겹집 가운데에서도 함경도 지방에만 존재하는 방으로서 추운 겨울철을 지내기에 알맞은 공간이며...
- 시대 :
- 조선
- 유형 :
- 개념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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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火爐진흙으로 쌓아 만든 것으로(높이 20㎝, 긴지름 60㎝, 짧은지름 40㎝의 타원형) 땅바닥에 있던 화덕이 방 한 끝에 설치되는 첫 단계의 것이다. 이곳에 아궁이의 불을 떠 옮겨 묻어서 불씨를 보존하며 관솔 따위를 지펴서 조명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우등불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싸리로 우산처럼 엮은 어리를 얹고 그 위...
- 유형 :
- 물품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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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아실 이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 분류 :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 저작자 :
- 김영랑
- 창작/발표시기 :
-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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