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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동의어 봉산 탈춤) 鳳山탈춤봉산탈춤은 1915년경부터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서 전승되던 것이 사리원으로 옮겨가 전승된 대표적인 해서탈춤이다. 1915년 무렵 군청 등 행정기관이 사리원으로 이전하자, 가면극도 함께 사리원으로 옮겨가 전승되었다. 6·25 때 월남해 온 김진옥, 민천식 등의 고증에 의해 봉산탈춤이 복원되어 전승되다가, ...
- 유형 :
- 작품/무용·민속극·연극
- 분야 :
- 예술·체육/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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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탈춤 殷栗탈춤위해 탈을 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탈춤은 인근지역인 사리원 · 봉산 · 신천 · 안악 · 재령 · 해주 등지에서 행해졌다고 하며, <봉산탈춤> 및 <강령탈춤>과 많은 영향관계를 갖고 있다. 춤판이 벌어지는 시기를 보면 단오절을 중심으로 2, 3일 계속하여 놀았고, 그 밖에 사월초파일과 칠월 백중놀이로도...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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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 탈춤이 된 고소설탈춤이 된 고소설도 있으니 〈심청전〉, 〈숙영낭자전〉, 〈춘향전〉이 그것이다. 딱히 장을 마련할 수 없어 이 장에 부기한다. 아래는 임석재가 채록한 ‘봉산탈춤’ 7장의 일부다. 심청 · 숙영낭자 · 이 도령과 춘향이 차례로 보인다. 거 누구라 날 찾나. 날 찾을 일이 없건마는 거 누구라 날 찾나. 임당수 심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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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군 鳳山郡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18세기 말엽에는 군내에 7개의 장시가 발달하고 인구도 크게 증가해 1759년(영조 35)에는 총 8,705호, 3만 339명에 이르렀다. 〈봉산탈춤〉은 당초 봉산읍을 본고장으로 하여 계승되어 왔으나, 이후 새로이 문물의 중심지로 등장한 사리원으로 옮겨서 단오절 행사의 하나으로 수천 명의 군중을...
- 유형 :
- 지명
- 분야 :
- 지리/인문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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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 탈춤 康翎 탈춤시대부터 생겼다고 하지만, 신빙성은 없다. <강령탈춤>은 산대도감계통극(山臺都監系統劇)의 서북형이라 할 수 있는 황해도 탈춤 중에서 ‘해주탈춤형’에 속하며, <해주탈춤> · <봉산탈춤>과 함께 금세기 초에 한때 전성기를 누렸는데, 그것은 해주와의 관련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강령은 해주에서...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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