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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철 燔鐵지짐질을 할 때에 쓰는 무쇠로 만든 그릇. 내용 적자(炙子)나 전철(煎鐵)이라고도 한다. 모양은 솥뚜껑과 비슷하게 둥글넓적하며, 운두나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이러한 번철은 그 재료나 형태면에서 가마솥뚜껑과 유사하고 또, 최근까지도 농촌 산간지방에서는 번철 대신 솥뚜껑에 지짐질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대...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용도 :
- 식기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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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준비한다. 이렇게 준비한 소를 넣고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작은 송편모양으로 빚는다. 기름에 지지기 좋도록 송편보다는 약간 납작하게 빚는다. 깨끗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낸 다음에 한지 또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종이에 내어놓아 기름을 거둔다. 겉에 꿀을 바르고 고명을 묻힌다. 고명으로는 석이·밤...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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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만드는 법은 3시간 정도 불려둔 찰기장을 가루내어 엿기름가루와 섞어 찐다. 쪄낸 떡에 다시 엿기름을 솔솔 뿌리면서 손으로 주물러 삭힌 다음, 기름 두른 번철에 조금씩 떠놓고 약한 불로 지진다. 다른 방법은 찹쌀이나 차조를 가루내어 쪄낸 다음, 엿기름가루를 섞어 뜨거운 방에서 3, 4시간 삭힌다. 5㎝ 정도 크기로...
- 성격 :
- 향토음식, 떡, 유전병
- 유형 :
- 물품
- 재질 :
- 찰기장가루, 엿기름, 찹쌀
- 용도 :
- 의례, 간식
- 관련 의례 :
- 제례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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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름적채소·육류·어패류 등의 다양한 재료로 된 잡누름적이 있다. 화양누름적을 만들 때는 도라지를 소금물에 삶아건져 7㎝의 길이로 썰고, 쇠고기도 양념하여 번철에 지져 6㎝의 길이로 썰며, 움파는 6㎝ 길이로 잘라 살짝 데친다. 이상의 것이 준비되었으면 꼬치에 고기·도라지·움파의 순으로 꿰어준다. 화양누름적은...
- 성격 :
- 음식, 구이, 적
- 유형 :
- 물품
- 재질 :
- 도라지, 쇠고기, 당근, 움파, 오이, 표고버섯, 해삼, 전복, 밀가루, 달걀
- 용도 :
- 반찬용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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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煎시대의 문헌에는 기록이 없으나, 『조선요리제법』·『한국음식(韓國飮食)』 등에 기록되어 있다. 가정에서 흔히 만드는 음식이다. 만드는 법은 뜨겁게 달군 번철에 밀가루나 멥쌀가루 갠 반죽을 한 국자 놓고, 그 위에 파를 얹고 양념한 쇠고기나 조갯살·굴·홍합 등을 사이사이에 두고 조금 익힌 다음 그 위에 반죽을...
- 성격 :
- 음식
- 유형 :
- 물품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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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炙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그 뒤에 정확한 변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굽는 조리법에서 재료를 익혀서 꿰는 조리법, 또는 재료에 밀가루와 계란을 씌워서 번철에 지지는 조리법 등으로 분화 발달하였다. 적은 크게 산적·누름적·지짐누름적으로 나눌 수 있다. 산적은 익히지 않은 재료를 각각 같은 길이로 썰어서 양념...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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