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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사물에 관련된 우리말 (관련어 바지랑대)우리 조상들은 살아서 숨 쉬는 것을 '숨탄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찮은 짐승의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깃든 말입니다. 또 어떤 우리말은 숨쉬지 않는 사물에도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숨 쉬며 살아요 곱게, 푸르게 자라요 이런 모습, 저런 쓰임새 여줄가리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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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관련된 우리말, 비게질 ・ 땅까불합니다. 소가 화가 나서 뿔로 앞에 있는 것을 닥치는 대로 들이받는 짓은 '뜸베질'이라고 해요. 활용법 서술형 암탉은 거름 더미 곁에서 땅까불을 하고, 바지랑대 끝에 앉은 고추잠자리는 눈알을 굴리며 망을 보고 있었다. 대화형 A:소가 몸이 가려운가 봐요. 담벼락에 마구 몸을 비벼요. B:비게질하는 거란다.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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