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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기둥내용 배흘림은 민흘림과 함께 흘림기둥의 한 종류이다. 기둥의 입면 형태에 따른 것으로 흘림이 없는 기둥은 상하 직경이 같다. 흘림없는 기둥은 살림집이나 부속채 등 작은 건물에 사용하고 규모가 크거나 궁궐 및 사찰과 같은 권위건축에서는 보통 흘림기둥을 사용한다. 기둥 상부직경보다 하부직경을 크게 하여 사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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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세분할 수 있다. (1) 둥근기둥 둥근기둥은 궁궐·사찰·관아 등 주로 권위 있는 건축에 많이 쓰인 것으로, 기둥의 전체적인 형태에 따라 원통형기둥·민흘림기둥·배흘림기둥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원통형기둥은 기둥머리에서 밑동까지의 지름이 똑같은 기둥을 말하며, 민흘림기둥이나 배흘림기둥보다는 적게 사용...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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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향교 潭陽鄕校후묘(前學後廟)의 형식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된 대성전은 석축 기단을 쌓고 자연석 덤벙주초 위에 원형기둥을 세웠는데 기둥에 따라 배흘림기둥과 민흘림기둥이 각각 보인다. 또한 2고주 5량으로 초익공 양식이고, 맞배지붕에 홑처마이며 풍판이 설치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7칸, 측면 3칸의 규모로 2고주 5량...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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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향교 寶城鄕校전면의 내삼문 좌 · 우측 담장과 함께 중정(中庭)을 형성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성전은 2고주 5량의 맞배지붕으로, 공포는 2익공 양식이며, 민흘림기둥이 세워져 있다. 또한 창방(昌枋)과 장여 사이의 꽃받침은 귀면으로 특이하다. 동 · 서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규모로 5량가의 건물이다. 우측 툇간...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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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대웅전 비로암, 仙巖寺 大雄殿있으며 앞마당에는 삼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내용 앞면 3칸 · 옆면 3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인 대웅전은 자연석 기단 위에 민흘림 기둥을 세워 지어졌는데 기둥머리에는 용머리 장식을 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이다. 공포를 앞뒤 면에는 각...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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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대웅전 麗水興國寺大雄殿보물 제396호. 평면구조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갑석이 있는 단층기단 위에 민흘림 기둥을 세웠는데 기둥 높이보다 기둥 사이가 더 넓은 편이다. 이와 같은 평야적·남방적인 요소는 수덕사 대웅전과 무위사 극락전에서도 보인다. 앞면에는 모두 사분합문을 달았는데 밑에는 2단의 궁창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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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개암사 대웅전 扶安開岩寺大雄殿개암사 대웅전은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의 건물이다.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았으며, 건물에 비해 굵은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우람한 기둥 덕분에 안정감이 느껴지며, 조각기법에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번지 개암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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