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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기소리모찌기소리의 기능 모판에 있는 모를 뽑아서 한 묶음씩 만드는 것을 ‘모를 찐다’라고 한다. 「모찌기소리」는 강원도 · 충청도 · 전라남도 · 경상도에서만 조사되었다. 전국적으로 채록(採錄)되지 않은 이유는 노동 상황과 관련이 깊다. 모를 심는 일은 여러 사람이 긴 시간 동안 해야 하지만, 모찌기는 작업 자체...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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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농사짓기 소리 모찌기 소리중원 지방에서는 봄철에 농군들이 모판에 늘어서서 모를 찌면서 모찌기 소리를 메기고 받는데, 이 소리를 '절우자'라고 이른다. 이 소리를 '절우자'라고 함은 뒷소리에 " 절우자 절우자 "라는 말이 나오는 까닭이며, '절우다'라는 말은 모를 찐다는 뜻이다. 이 소리는 뒷소리가 붙는 장절 형식으로 되어 있고, 3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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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사짓기 소리 모찌기 소리나주 청림 마을의 농군들이 봄철에 모판에서 모를 찌며 부르는 소리이다. 〈긴 모찌기 소리〉는 3분박 좀 느린 4박자(12/8박자)로 되어 있고, 잦은 중중몰이 장단에 맞는다. 선소리꾼이 중중몰이 두 장단 길이의 소리를 메기면 여러 농군들이 모를 찌며 "오호 헤라 사뒤여"하고 뒷소리를 받는다. 구성음은 '미','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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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농사짓기 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84-가호표현되지는 않고 있어서전라도 민요와는 구별이 된다. 다시 말해서, 선율의 기본 골격은 거의 같지만, 시김새와 창법에서 경상도 토리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는 모찌기 소리,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타작 소리가 들었는데, 모찌기 소리로는 〈긴 등지〉와 〈짧은 등지〉를, 모심기 소리로는 〈긴 등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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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사짓기 소리대회 민요 경창 부분에 "나주 들노래"라는 이름으로 나가 여러 지방과 솜씨를 겨루어서 상을 타기도 했다. 청림 마을의 농사짓기 소리에는 물두레 소리, 모찌기 소리, 모심기 소리, 김매기 소리, 등짐 소리, 도리깨질 소리, 방아 소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모심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가 좋다. 여기에 실린 것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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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농청놀이 水營 農廳놀이소급될 것이다. 농청원은 노동력이 있는 남녀로 구성되는데, 남자는 중노동을 위주로 하며, 내방청원(內房廳員)은 밭농사를 중심으로 하되, 모내기철에는 모찌기와 모심기에 동원된다. 집단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그 규율은 엄하므로, 만일 어기면 곤장으로 다스리고 심하면 추방했다고 한다. 수영농청놀이는 모찌기...
- 유형 :
- 놀이
- 분야 :
- 생활/민속·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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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들노래 羅州들노래가장 넓은 나주평야를 기반으로 농요가 발달한 곳이다. 논매는소리인 긴소리가 대표 악곡으로 꼽히므로 이 지역을 긴소리권으로 분류한다. 나주들노래는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 소리, 장원질소리가 기본적인 구성인데 학산들노래에는 맞두레질 소리가 추가되며 마을마다 논매기소리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 유형 :
- 작품/전통음악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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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 두레놀이 金浦 通津 두레놀이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놀이방법 열두 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는 입장, 둘째는 논갈이 및 써래질, 셋째는 볍씨뿌리기, 넷째는 고사지내기, 다섯째는 모찌기, 여섯째는 모내기, 일곱째는 새참먹기, 여덟째는 물고싸움과 두레싸움, 아홉째는 김매기, 열 번째는 벼베기, 열한 번째는 탈곡하기, 열두 번째는 섬쌓기이다...
- 시대 :
- 현대
- 유형 :
- 놀이
- 분야 :
- 생활/민속·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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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다 모를 부어」 漢江에다 모를 부어[개설] 「한강에다 모를 부어」는 부산광역시 지역의 대표적인 모찌기 소리로서 모판의 모를 쪄내어 옮겨 심기 좋게 단으로 묶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한강수에다 모를 부어」, 「모찌기 소리」, 「모찌기 노래」, 「등지」, 「모찌는 소리」, 「모찌는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채록/수집 상황] 2002년...
- 분야 :
- 구비 전승·언어·문학
- 지역 :
- 부산광역시 강서구,사상구,사하구,동래구,수영구,기장군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남도민요 남도잡가, 南道民謠판소리와 산조가 전라도 음악 어법에 근거해 발달한 음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내용 남도민요 중 향토 민요는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는 민요가 많은데,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김매기소리 등 다양한 민요가 있다. 이외에 향토 민요가 음악적으로 세련되게 다듬어진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이 있다. 남도...
- 시대 :
- 근대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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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조르자」부산광역시 지역에서 모를 심기 전 모판에 있는 모를 뽑아 모를 심기 좋게 단으로 묶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조루자 조루자」, 「모찌기 소리」, 「모찌기 노래」, 「등지」, 「모찌는 소리」, 「모찌는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채록/수집 상황] 2002년 김승찬·박경수·황경숙 등이 집필하고 세종...
- 분야 :
- 구비 전승·언어·문학
- 지역 :
- 부산광역시 강서구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경산시의 교육·문화·의료·복지전설과 효자 박정우, 황씨 효부각, 충국 4형제에 관한 미담이 알려져 있고, <무지개샘전설>·<배미재전설> 등의 설화가 전해진다. 민요는 농업 노동요인 <모찌기노래>·<모내기노래>·<보리타작노래>등과 나무할 때 부르는 <어사용>·<꼬리따기노래>등이 있다. 1996년부터 '경산시민의 날' 기념축제가 열리는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