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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과 관련된 우리말, 마디다 ・ 모지라지다
    연필을 '몽당연필'이라 하지요. 빗자루나 붓따위를 오래 쓰면 모지라져서 모지랑비나 모지랑붓이 됩니다. 이렇게 오래 써서 끝이 다 닳아진 물건은 '모지랑이'라고 합니다. 마딘것은 잘 모지라지지 않고, 잘 모지라지는 것은 마디지 않지요. 활용법 서술형 운동화가 너무 마디어서 싫증이 난다. 어서 바닥이 모지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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