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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와 처벌 당신이 알아야 할 행동 변화의 강력한 두 전략
    모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자녀나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부모와 교사의 노력은 종종 허사로 돌아간다. 수업시간에 떠드는 학생에게 면박을 줄때 교사는 당연히 학생이 입을 다물 것이라고 기대한다. 면박이라는 처벌을 사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은 떠드는 행동을...
  • 순종, 황제위 물려받다
    못 볼 지경이었다. 송병준은 경운궁 어전회의에서 “(밀사사건에 대해) 동경에 가 사죄하든지 하세가와(長谷川) 조선주둔군 사령관을 대한문 앞에서 맞아 면박(面縛)의 예를 하라”고 고종을 윽박지르기까지 했다. ‘면박의 예’란 죄인임을 자처하는 자가 스스로 뒷짐결박을 하고 무릎걸음으로 상전 앞에 기어나가 죄를...
    간행/발행 :
    경향신문 호외(1907년 07월 19일)대한매일신보 호외(1907년 07월 19일)
  • 타이타닉호, 세계 최대 여객선 출항하다 역사 사건 미스터리
    항해를 중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오”라고 무전을 보냈다. 그러나 타이타닉호는 무선을 받자마자 “끼어들지 마시오, 우리 무선 교신을 방해하고 있소”라고 면박을 줬다. 밤 11시 40분, 해면(海面) 감시원 플리트가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뭔가를 봤다. 너무 검어서 바다 수면과 구별되지 않았다. 플리트는 망대의 종을...
  • 야지 やじ
    야유, 조롱, 훼방하는 말 등의 뜻을 가진 일본어다. 바뀐 뜻 ‘야유’, ‘조롱’, ‘빈정대기’ 등의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다. ‘야지’는 주로 비속어로 쓰인다. 보기글 ㆍ야지와 같은 품위 없는 말은 일상용어로 쓰지 않아야 한다. ㆍ사람을 앞에다 두고 그렇게 온갖 야지(→ 야유)와 면박을 주는 건 너무 심하지 않니?
    유형 :
    일본어에서 온 말
  • 실언 트라우마
    인사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이 연일 이슈화되면서 직장이나 가정에서는 언행 조심의 분위기가 짙다. 세월호 사고 얘기를 잘못 꺼냈다가 가족과 동료들로부터 면박당하기 일쑤다. 직장인 A 씨는 최근 직장에서 최 씨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A 씨에 따르면 무겁게 가라앉은 부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세월호 사고의...
  • 김지남 자정(子定), 金止男
    병조·형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1613년(광해군 5) 집의로 있을 때, 박응서(朴應犀)의 무고로 영창대군을 죽이자고 주장하는 지평 정호관(丁好寬)을 면박했고, 인목대비를 폐하려는 이이첨(李爾瞻) 일당에 반대하면서 그 죄상을 폭로하였다. 외직으로 행주판관, 경기·평안·전라·강원도의 도사를 거쳐서 경상...
    시대 :
    조선
    출생 :
    1559년(명종 14)
    사망 :
    1631년(인조 9)
    경력 :
    집의, 행주판관, 경상감사
    유형 :
    인물
    직업 :
    문신
    대표작 :
    용계유고
    성별 :
    분야 :
    종교·철학/유교
    본관 :
    광산(光山)
  • 문법나치
    올바르게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국어교사로 16년째 일하고 있는 윤정실도 “어릴 때부터 친구들의 맞춤법을 잘 교정해줬다. 면박도 많이 받았지만 꿋꿋하게 지적해왔다”며 “영어는 한 글자만 틀려도 부끄러워하면서 ‘한글은 이렇게 쓰면 좀 어때?’하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 무조건 떼쓰는 아이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요 인간심리의 발달
    제한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에게 화내고 면박을 주는 행위가 아니라 안전한 울타리를 설정해주는 행위여야 합니다. 감정적인 반응보다는 문제행동을 줄여나가기 위한 해결 중심적인 반응을 보여야 할 것...
  • 김대인 金大仁
    출진하여 예성산(禮星山)에 웅거하면서 부근일대를 수호하며 많은 적을 베고 전공을 세웠다. 1600년 그 공으로 당상관에 올라 임치진첨절제사(臨淄鎭僉節制使)에 임명되었으나 뜻에 맞지 않아 사직하였다. 그 뒤 전라좌수사 이유직(李惟直)의 비행을 면박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죽었다. 참고문헌
    시대 :
    조선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경력 :
    임치진첨절제사
    유형 :
    인물
    관련 사건 :
    임진왜란
    직업 :
    무신
    성별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꿩 구워 먹은 자리
    없었다. 남편이 꿩 구워 먹던 자리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입맛만 다시자 아내는, “온 밤 내내 무슨 할 일이 없어 꿩 구워 먹은 자리에 가 있느냐? 이젠 불 땐 재도 없는데……” 하며 면박을 주었다. 그 후로 전혀 어떤 일이나 사건이 흔적도 없을 때 ‘꿩 구워 먹은 자리’라는 속담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성격 :
    속담설화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구비문학
  • 홍동지 洪同知
    그만큼 힘이 세고 무례한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의 무례함은 세도가인 평안감사 앞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원색적인 행동을 거침없이 하며 면박까지 준다. 따라서, 엄한 형식도덕을 생명처럼 받들던 양반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못마땅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그 누구도...
    유형 :
    인물
    직업 :
    배역
    분야 :
    예술·체육/연극
  • 쫑코 먹다
    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뒤에 붙은 ‘먹다’는 표현은 ‘욕을 먹었다’의 경우처럼 좋지 않은 일을 당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바뀐 뜻 이 말은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면박을 당하거나 꾸중을 들었다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ㆍ김 대리가 그 자리에서 눈치 없이 휴가 얘길 꺼냈다가 쫑코 먹었지 뭐야.
    유형 :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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