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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 만고(灣賈), 灣商만상은 조선 후기 의주(義州)에서 중국을 상대로 무역 활동을 하던 상인이다. 17세기 대청 무역이 활기를 띠면서 그 주축으로 활동하였다. 만상은 연경으로 가는 조선 사행단 또는 역관들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무역 활동을 전개하였다. 합법적인 개시(開市) 무역뿐만 아니라 제도의 빈틈에 편승한 방법으로 후시(後市) ...
- 시대 :
- 조선
- 유형 :
- 제도/법령·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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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동맥-만상정맥총계 精巢動脈蔓狀靜脈叢系, spermatic artery-p..포유류의 정삭(精索) 속에 있으며 정소로 들어가는 정소동맥과 정소에서 나가는 정소정맥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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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문학사적 특징, 90년대의 신서정과 징후들 여성성에 근원을 두고 모성적 세계..그 말씀들의 잔기침. 세상은 높아라. 하늘은 눈이 시려라. 계단을 내려오는 내 조그만 애인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한 때처럼. 눈시울이 붉어라. 만상이 흘러가고 만상이 흘러오고. 조용하여라. 한 해만 살다 가는 꽃들. 허리 아파라. 몸 아파라. 물가로 불려가는 풀꽃의 해진 색깔들. 산을 오르며 사람들은 빈 그루터기에...
- 시기 :
-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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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과 무역의 발달등 지방 상인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개성의 송상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인삼을 재배·판매하였다. 그리고 서울의 경강상인은 해상운송업으로, 의주의 만상과 평양의 유상은 대청(對淸)무역으로, 동래의 내상은 대일(對日)무역을 통해 규모를 키워나갔다. 18세기 중엽에는 전국적으로 1천여 개에 이르는 지방 장시가...
- 시대 :
- 17세기 중엽~19세기 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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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삼제 삼포(蔘包), 包蔘制4만 근까지 뛰어 올랐지만, 대략 약 2만 근 수준에서 약간씩 변동하였다. 그로부터 받아들이는 포삼세는 약 20만 냥에 달했다. 포삼무역의 주체는 역관·경상·만상·송상이었다. 이들은 대체로 역관과 경상이 결탁되어 하나의 ‘경상 세력(京商勢力)’을 이루고 있었으며, 만상과 송상은 ‘서로 상인(西路商人)’으로...
- 시대 :
- 조선후기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1797년(정조 21)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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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무역 만상후시(灣商後市), 柵門貿易31) 정부에서 책문 후시를 공인하고 세를 거둠으로써 무역이 공식화됐다. 난두배는 1690년(숙종 16)에 출현한 요봉차호(遼鳳車戶) 12인을 지칭하는 것이다. 만상(灣商) · 송상 등 사상인들은 이들과 결탁, 사행의 귀환 중에 복태(卜駄)의 운송을 고의로 지연시키면서까지 사신을 먼저 출책하게 하여 탄압을 없게 한...
- 시대 :
- 조선
- 유형 :
- 제도/법령·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