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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제 똥에게 물어본다???“얘, 응가한다!” 100일이 갓 지난 아이가 똥을 싸기 위해 얼굴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고 말을 건네기가 무섭게 아내가 다가온다. 기저귀를 빼서 냄새도 맡고 똥 상태도 파악하면서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쁜 내게 몇 마디 말을 건넨다. “묽어 보이지만 괜찮은 것 같은데... 냄새도 별 다르지 않고...” 아내가 이렇게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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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소요 諷笑謠노래이다. 이불이나 옷에 오줌을 싸서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가는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들이 그를 놀리는 상황이 노랫말에 표현되어 있다. 예를 들면, “똥싼백이 껄껄/오줌싼백이 껄껄." (논산지방), “오줌싸기 나왔다/키를 쓰고 나왔다/앞집으로 갈까/뒷집으로 갈까/에꾸에꾸 부끄러워/어찌어찌하나." (예산지방...
- 유형 :
- 개념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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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가리기 훈련오줌’, ‘똥’, ‘대변’, ‘소변’도 괜찮다. 일정한 용어를 정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미리 연습한다. 아이들은 대소변이 더럽다는 걸 몰라 만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단호하게 “더러운 것이니 만지면 안 된다.” 고 말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대소변 자체를 부정적으로 느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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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관련된 우리말, 강똥 ・ 물찌똥뜻과 해설 기본 뜻 강똥:몹시 된 똥, 변비에 걸려 겨우 누는 똥. 물찌똥:설사할 때 나오는 물기가 많은 묽은 똥. 우리는 똥을 '누기'도 하고 '싸기'도 합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밀어내는 강똥이나 활개똥은 '눈다'고 하고, 순식간에 쫙 쏟아지는 똥은 '싼다'고 합니다. 단단한 강똥은 '누는' 똥이고, 찍찍 내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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