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굄새연례상이나 의례상 차림을 할 때 음식을 높이 괴어올리는 솜씨. 내용 각종 과정류·생과류·건과류·병이류·전과류 등의 여러 가지 음식을 30∼90㎝ 가까이까지 높이 원통형으로 괴어 올린다. 원통형의 주면에다 祝(축)·福(복)·壽(수) 등의 글자를 넣고 색상을 조화시키면서 괴어 올린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성호...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
찬모 饌母찬모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만일, 대가(大家)에서 오랫동안 찬모로 일하다가 나오게 될 경우에는 다른 댁에 가서 다시 찬모로 살기도 하고, 굄새를 잘할 경우 이집저집 다니며 숙수(熟手:잔치 때의 음식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 또는 맡아서 일해 주는 사람)가 하는 일을 대신 해주기도...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사회/사회구조
-
큰상 ─床모두 같은 높이로 하여 정연하게 쌓아올리는데 원통형의 주변에다 ‘祝(축)·福(복)·壽(수)’ 등의 글자를 넣고 색상을 조화시키면서 괴어올린다. 이같은 굄새의 기술은 우리나라 상차림의 기교가 일찍부터 발달하였음을 입증한다. 음식을 높이 괴어올리는 큰상의 양식이 정착된 것은 조선시대이다. 큰상에 떡을 괼 때...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
회갑상 回甲床맞추어 놓는다. 높이 괴는 것을 고배(高排)라고 한다. 이렇게 고배음식으로 차린 큰상을 고배상 또는 망상(望床)이라고도 부른다. 고배음식을 괴는 것은 ‘굄새’라고 한다. 특별히 숙달된 솜씨를 필요로 하므로 숙련된 사람이 뽑혀 다녔다. 남자가 이 일을 맡는 경우도 많았다. 정성껏 차려놓은 고배음식은 헐어서 먹을...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1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