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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사면 효과가 있을까
    상징하는 것이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용꿈을 얼마나 귀히 여겼는지는 홍길동의 탄생설화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홍 판서가 낮잠을 자다가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진동하고 청룡이 달려드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놓치기 아까워서 급하게 집안의 노비와 관계를 맺었는데, 그렇게 태어난 아기가 홍길동이었지요...
  • 설화가 된 고소설
    라고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비는 용왕인 자신이 관장하는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므로, “내일 몇 시쯤 내리겠느냐?”라고 묻는다. “진시에 흐려지고 사시에 뇌성벽력이 치고 큰 바람이 불 것이며, 오시부터 비가 내릴 것이오. 비는 미시에 그칠 것이오”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점쟁이의 막힘없는 대답에 용왕은...
  • 대둔산 태고사 大芚山 太古寺
    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할 만큼 빼어난 곳이다. 또한, 이 절의 영험설화로는 전단향나무로 조성된 삼존불상을 개금(改金)할 때 갑자기 뇌성벽력과 함께 폭우가 쏟아져서 금칠을 말끔히 씻어 내렸다는 전설과 잃어버린 태고사 불궤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시대 :
    고대/남북국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 개성 흥국사 開城 興國寺
    건립된 이 탑 속에는 강감찬의 제시(題詩)와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가 있었다고 한다. 1197년(명종 27) 무신정권이 들어섰을 때 남쪽의 가로수가 뽑히고 뇌성벽력이 있었는데, 최충헌(崔忠獻)은 곧 이 절에 들러 나무를 새로 심고 복을 빌었다고 전한다. 불은사(佛恩寺)·국청사(國淸寺) 등과 더불어 고려시대에 가장...
    시대 :
    고려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장자못설화
    자기를 따라오되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며느리가 집을 나서 중의 뒤를 쫓아가다가 산중턱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등 뒤에서 뇌성벽력이 치는 소리가 들렸다. 놀란 며느리는 집에 두고온 빨래, 뚜껑을 덮지 않은 장독, 베틀 등이 생각나서 뒤를 돌아보았고 그 순간 그 자리에서 돌로 변해...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신화/전설
  • 마천령상작 마천령(磨天嶺), 磨天嶺上作
    편지를 보내려 해도 또 한해가 저물까 두렵네.”로 끝맺고 있는 서정의 유로는 이 시의 청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장유(張維)는 정두경의 시를 보면 뇌성벽력이 치는 것 같다고 하였는데, 이 작품에서도 바로 정두경의 청신(淸新)하고 호준(豪俊 : 재주와 지혜가 뛰어남.)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시대 :
    조선
    저작자 :
    정두경
    창작/발표시기 :
    조선 후기
    성격 :
    한시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한문학
  • 방이 설화 방이 說話
    형을 따라하다가 코가 뽑힌 아우는 사람들이 모두 구경하자 부끄러워 죽게 된다. 또한 방이의 보물 방망이는 그 자손들이 장난으로 똥을 구하다가 뇌성벽력이 쳐서 부셔졌다는 등의 변이(變異)가 일어나고 있다. 구전 설화에서는 가난한 형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도중에 주운 개암나무 열매를 깨물어 도깨비를 놀라게...
    시대 :
    고대
    유형 :
    작품/문학
    분야 :
    문학/구비문학
  • 봉천대 奉天臺
    奉天祐)가 선조인 봉씨의 발상지를 기리기 위하여 쌓은 것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고려 중엽경 한 할머니가 물을 긷기 위하여 연못에 갔는데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며 연못 한가운데 돌궤가 솟아나 열어보니 비단보에 옥동자가 싸여 있었다. 할머니가 이 아이를 임금께 바치니 임금이 거두어 길러서 성을 봉씨라 하고...
    시대 :
    고려
    유형 :
    유적
    분야 :
    예술·체육/건축
  • 비룡산 죽사 飛龍山 竹寺
    가며 위로 올라가고 바위는 몸집을 불려가면서 위를 향하였다. 그런데 이곳에 살던 용이 몸집을 불리고 있는 바위가 점차 자기의 안식처를 좁혀오는 것에 화가 나서 하늘로 승천하면서 바위에 불을 뿜어대고 뇌성벽력을 쳤다. 그리하여 대나무가 내기에서 이겼다고 하여 사찰 이름을 ‘죽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 황지 黃池
    맑아 깨끗한 기운이 가득하고 성스럽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황지는 ‘황(黃)’씨 성을 가진 황부자의 옛 집터로 돈에 인색하기 짝이 없던 황부자가 하늘의 노여움을 받아 뇌성벽력이 일던 날 집터가 꺼지면서 큰 연못이 되었고, 이 연못이 ‘황지(潢池)’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성격 :
    연못
    유형 :
    지명
    면적 :
    상지 둘레 100m, 중지 둘레 50m, 하지 둘레 30m
    소재지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분야 :
    지리/자연지리
  • 실직군왕릉 悉直郡王陵
    어떤 사람이 그 능 옆에 암장하려고 몰래 구덩이를 파던 날 밤에 구덩이에서 샘물이 솟아오르고 백호(白虎)가 와서 걸터앉아 은은한 바람을 일으키고 뇌성벽력이 진동하자 두려워 도망쳤다고 한다. 최근 사직동 고분군 지표조사와 갈야산 고분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 일부를 밝히는 자료가 많이 출토되었는데, 이...
    시대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유형 :
    유적
    분야 :
    역사/고대사
  • 구월산 낙산암 九月山 洛山庵
    안치하였던 것인데, 고려 말에 비산사가 헐리게 되면서 이 암자로 옮겨온 것이라 한다. 처음에는 암자의 인법당 안에 안치하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뇌성벽력이 크게 일면서 큰 바위가 갈라져 지금의 석굴이 생겼고, 승려들은 이것을 부처님의 뜻이라 믿고 석불을 이곳에 옮겨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이 석불은 영험이...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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