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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 신화늘이고 뜨끈뜨끈 맵고도 비린 검붉은 말피를 쫘악 그 언저리에 두루 뿌려 놓았읍니다./ 그래 아닌게 아니라, 밤에 등(燈)불 켜 들고 여기를 또 찾아 들던 놈팽이는 금방에 정(情)이 새파랗게 질려서 「동네 방네 사람들 다 들어 보소…… 이부자리속에서 정(情)들었다고 예편네들 함부로 믿을까 무섭네……」 한바탕...
- 시대 :
- 현대
- 유형 :
- 문헌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도동오광대 道洞五廣大2과장은 ‘할미’과장으로, 일부다처의 가정비극을 주제로 한 것인데, 영감이 없는 서민가정의 할미와 아들 미수루미의 극도로 빈궁한 생활상과 할미에 대한 놈팽이의 유혹도 함께 표현된다. 제3과장은 ‘양반’과장으로, 마부인 하인 말뚝이가 다섯 양반의 근본을 추궁하고 양반계층의 허세와 무능을 조롱하면서 그...
- 시대 :
- 근대
- 성격 :
- 탈놀이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연극
- 소장/전승 :
- 경상남도 진주시 하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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