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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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악 여공인(女工人), 女樂서울과 외방의 국가기관에서 신역으로 악가무를 하는 여자 악인 또는 그들이 공연하는 악가무. 여공인·여령·기악·여기·기생·기·창기·관기. 개설 신분은 공천(公賤)으로, 50세까지 국가의 크고 작은 연향에서 공연활동을 하였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정재였고, 악기 연주 및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경우에 따라 ...
- 시대 :
- 고려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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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기생양성소 평양기생학교, 箕城妓生養成所안에 있는 기생 교육기관이다. 한 명의 기생이 탄생하기까지 매우 엄격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평양의 경우 1921년 이전까지 기생의 학습은 기생서재(妓生書齋)에서 이루어졌다. 기생서재에서는 기생의 학습이 사적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의 내용 역시 유동적이다. 그러나 기생학교에서는 교육 과정과 평가...
- 시대 :
- 근대/일제강점기
- 유형 :
- 단체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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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차비 풍물차비기생(風物差備妓生), 風物差備내용 풍물차비는 조선 후기 궁중 연향을 행할 때에 악기를 연주한 여성 음악인을 말한다. ‘풍물차비기생(風物差備妓生)’ 또는 ‘풍물잽이’라고도 하였다. 관현맹인(管絃盲人)과 함께 주로 장악원(掌樂院)의 악공(樂工)이나 악생(樂生)이 참여할 수 없는 내연(內宴)에서 음악을 연주하였다. 조선조에는 궁중에서 연향...
- 시대 :
- 조선
- 유형 :
- 제도/법령·제도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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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타령 妓生打令形式)으로 되어 있고, 장단은 다른 휘몰이 잡가와 마찬가지로 대개 잦은 타령장단에 의하나, 자수에 따라 장단이 일정하지 못하다. 사설 가운데에 ‘귀권번(貴券番)’ 또는 ‘가무선생(歌舞先生)’ 등의 용어가 나오는 점으로 미루어, 기생권번(妓生券番)이 처음으로 설립된 1910년 이후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시대 :
- 근대
- 성격 :
- 휘몰이잡가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 소장/전승 :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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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관기, 妓生제정 목적 기생은 국가에 대한 공적(公的) 의무를 져야 했던 특수 계층의 여성으로 조선시대에 국가 의례나 궁중의 연회에서 여악(女樂)을 담당했던 전문 예술인을 말한다. 이들은 궁중과 지방의 연회에 참석하여 쾌락과 유흥을 담당하였다. 또한 다모(茶母)의 역할이나, 관리들을 응대하고 성적 봉사를 해야 하는...
- 시대 :
- 근대
- 유형 :
- 제도/법령·제도
- 분야 :
- 사회/사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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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기생조합 무부기조합, 茶洞妓生組合개설 무부기조합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동기생조합이라는 이름은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기생조합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다동기생조합이라는 이름은 설립 초부터 불렸던 이름은 아니었다. 다동기생조합 설립 초기에 세간에서는 이 조직을 무부기조합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무부기는 다동조합 설립 이전에도 있었고, 또...
- 시대 :
- 근대/일제강점기
- 설립 :
- 1913년
- 성격 :
- 기생조합
- 유형 :
- 단체
- 해체 :
- 1918년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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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조합만세운동 妓生組合萬歲運動내용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이 전개되고 전국 각지로 파급되자, 진주·수원·해주·통영 등지의 기생들이 독자적으로 만세 시위를 통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3월 19일진주에서 기생독립단 일대가 태극기를 선두로 촉석루를 향해 시위 행진하며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때 일본 경찰이 기생 6인을 붙잡아 구금...
- 시대 :
- 근대
- 발생 :
- 1919년
- 성격 :
- 독립운동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근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기생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