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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서 벽서, 掛書비방이나 민심 선동을 위하여 공공장소에 몰래 붙이는 게시물. 벽서 내용 벽서라고도 한다. 이름을 숨기고 은밀하게 남을 모함하기 위한 투서형식의 익명서도 공개된 장소에 게시한 것이면 이에 해당한다. 개인 사이의 사적인 고발에서부터 당파나 나라를 비방하고 민심을 동요시키기 위한 것까지 각종 목적으로 흔히 ...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언론·출판/언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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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대리청정과 나주괘서사건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선 시기인 영조 31년(1755) 2월 4일 전라감사 조운규로부터 한 장의 장계가 올라왔다. 그 내용은 나주 객사에 한 장의 괘서가 걸렸다는 것이다. 괘서 내용의 전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필체를 속이기 위해 직접 필사하지 않고 마치 도장으로 찍은 것 같은 활자로 되어 있었는데, 내용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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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괘서 사건 영조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확보하다1750년 윤지가 역모를 품고 동조 세력을 규합하다. 설명 영조 31년인 1755년 2월 4일 전라 감사 조운규(趙雲逵)가 조정에 ‘나주 객사(客舍)에 한 장의 괘서(掛書)가 걸렸다’라는 내용의 장계를 올렸다. 괘서에는 ‘간신이 조정에 가득하여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다’, ‘백성이 곤궁한데 가렴주구는 더욱 심하다. 이를...
- 시대 :
- 17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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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괘서사건 을해옥사, 羅州掛書事件못한 불평분자들을 끌어들여 점차 기반을 구축해갔다. 윤지는 거사 전에 우선 인심을 동요시키고자 1755년 1월에 나주 객사(客舍)에 나라를 비방하는 괘서를 붙였고, 푸닥거리로 민심을 현혹시키며 동지 규합에 힘을 썼다. 그러나 거사 전에 괘서가 발각되었다. 이로써 윤지는 전라감사 조운규(趙雲逵)에게 체포되고...
- 시대 :
- 조선
- 성격 :
- 역모, 당쟁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소론, 노론,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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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괘서사건 昌原掛書事件이 사건은 “문무(文武)에 재주가 있으나 권세가 없어 출세하지 못하는 자들은 따르라.”는 내용의 글을 흰 명주에 써서 경상도 하동 두치장(斗峙場)에 내건 하동괘서사건(河東掛書事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동의 괘서 사건은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평소에 요언(妖言)을 퍼뜨리던 이호춘(李好春)이...
- 시대 :
- 조선
- 발생 :
- 1801년(순조 1)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전지효
- 관련 장소 :
- 경상남도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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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괘서사건 敦義門掛書事件내용 9월 11일 돈의문의 문졸에 의하여 발견되어 대신들에게 전해져 곧 왕에게 보고되었는데, 흉서의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피봉에 쓰인 글과 안에 쓰인 내용이 상반되며, 왕을 비롯한 몇 사람의 성명을 지적해서 비난한 것으로 그 내용이 매우 흉악하였으며, 글도 아주 서투르게 쓰였던 것으로 전한다. 영중...
- 시대 :
- 조선
- 발생 :
- 1860년(철종 11) 9월
- 성격 :
- 괘서사건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정원용, 김흥근, 김흥근, 김문근
- 관련 장소 :
- 돈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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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징 李夏徵생애 및 활동사항 1721년 (경종 1) 사마시에 합격하고, 1747년 나주목사로 있을 때 수관문제(輸款問題: 세의 운반으로 일어난 문제)로 동래에 유배되었고, 괘서사건을 일으킨 윤지(尹志)와는 벗으로 지냈다. 나주괘서사건이 일어났을 때, 임국훈(林國薰)·이효식(李孝植) 등과 함께 연루되었는데, 임국훈이 관에 바친...
- 시대 :
- 조선
- 출생 :
- 1686(숙종 12)
- 사망 :
- 1755년(영조 31)
- 경력 :
- 나주목사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나주괘서사건
- 직업 :
- 모반인,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한산(韓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