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괘서 벽서, 掛書
    비방이나 민심 선동을 위하여 공공장소에 몰래 붙이는 게시물. 벽서|내용 벽서라고도 한다. 이름을 숨기고 은밀하게 남을 모함하기 위한 투서형식의 익명서도 공개된 장소에 게시한 것이면 이에 해당한다. 개인 사이의 사적인 고발에서부터 당파나 나라를 비방하고 민심을 동요시키기 위한 것까지 각종 목적으로 흔히 ...
    유형 :
    개념용어
    분야 :
    언론·출판/언론·방송
  • 괘서 벽서, 掛書
    지배층의 폭정과 수탈에 대한 폭로나 시정 요구, 지배층 사이의 사적 고발, 당파 사이의 비방 등을 벽이나 문에 몰래 써 붙이거나 장대에 걸어놓는 글.|'벽서'라고도 부른다. 당파 사이의 비방에 괘서가 이용되어 옥사·사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역대 왕조에서는 괘서를 엄격하게 규제하였으나, 888년(진성여왕 2...
    도서 다음백과 | 태그 한국사 , 현대
  • 사도세자의 대리청정과 나주괘서사건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선 시기인 영조 31년(1755) 2월 4일 전라감사 조운규로부터 한 장의 장계가 올라왔다. 그 내용은 나주 객사에 한 장의 괘서가 걸렸다는 것이다. 괘서 내용의 전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필체를 속이기 위해 직접 필사하지 않고 마치 도장으로 찍은 것 같은 활자로 되어 있었는데, 내용 가운데...
  • 나주 괘서 사건 영조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확보하다
    1750년 윤지가 역모를 품고 동조 세력을 규합하다. 설명 영조 31년인 1755년 2월 4일 전라 감사 조운규(趙雲逵)가 조정에 ‘나주 객사(客舍)에 한 장의 괘서(掛書)가 걸렸다’라는 내용의 장계를 올렸다. 괘서에는 ‘간신이 조정에 가득하여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다’, ‘백성이 곤궁한데 가렴주구는 더욱 심하다. 이를...
    시대 :
    1755년
  • 나주괘서사건 을해옥사, 羅州掛書事件
    못한 불평분자들을 끌어들여 점차 기반을 구축해갔다. 윤지는 거사 전에 우선 인심을 동요시키고자 1755년 1월에 나주 객사(客舍)에 나라를 비방하는 괘서를 붙였고, 푸닥거리로 민심을 현혹시키며 동지 규합에 힘을 썼다. 그러나 거사 전에 괘서가 발각되었다. 이로써 윤지는 전라감사 조운규(趙雲逵)에게 체포되고...
    시대 :
    조선
    성격 :
    역모, 당쟁
    유형 :
    사건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관련 인물/단체 :
    소론, 노론, 윤지
  • 나주괘서사건 을해옥사, 羅州掛書事件
    영조에게 반발한 무장반란 사건이었다. 이인좌의 난 이후 약화된 소론을 제치고 노론이 권력을 확고하게 굳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 바로 나주괘서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소론인 윤지가 주모하여 일으킨 역모사건이다. 윤지는 숙종 때 과거에 올랐으나, 영조가 즉위한 1724년에 발생한 김일경(金一鏡)의 옥사...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창원괘서사건 昌原掛書事件
    이 사건은 “문무(文武)에 재주가 있으나 권세가 없어 출세하지 못하는 자들은 따르라.”는 내용의 글을 흰 명주에 써서 경상도 하동 두치장(斗峙場)에 내건 하동괘서사건(河東掛書事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동의 괘서 사건은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평소에 요언(妖言)을 퍼뜨리던 이호춘(李好春)이...
    시대 :
    조선
    발생 :
    1801년(순조 1)
    유형 :
    사건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관련 인물/단체 :
    전지효
    관련 장소 :
    경상남도 창원
  • 돈의문괘서사건 敦義門掛書事件
    내용 9월 11일 돈의문의 문졸에 의하여 발견되어 대신들에게 전해져 곧 왕에게 보고되었는데, 흉서의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피봉에 쓰인 글과 안에 쓰인 내용이 상반되며, 왕을 비롯한 몇 사람의 성명을 지적해서 비난한 것으로 그 내용이 매우 흉악하였으며, 글도 아주 서투르게 쓰였던 것으로 전한다. 영중...
    시대 :
    조선
    발생 :
    1860년(철종 11) 9월
    성격 :
    괘서사건
    유형 :
    사건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관련 인물/단체 :
    정원용, 김흥근, 김흥근, 김문근
    관련 장소 :
    돈의문
  • 돈의문괘서 敦義門掛書
    몇 명의 이름을 써놓고 매우 심하게 비난한 것으로 전해진다. 처음에 돈의문의 문지기에 의해 발견되어 대신들에게 전해짐으로써 곧 왕에게까지 보고되었다. 이 괘서를 본 왕은 노하여, 대신들과 의논해서 좌포도대장 허계(許棨)와 우포도대장 신관호에게 괘서를 써붙인 범인을 잡아들이도록 명했다. 그러나 범인을 잡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이하징 李夏徵
    생애 및 활동사항 1721년 (경종 1) 사마시에 합격하고, 1747년 나주목사로 있을 때 수관문제(輸款問題: 세의 운반으로 일어난 문제)로 동래에 유배되었고, 괘서사건을 일으킨 윤지(尹志)와는 벗으로 지냈다. 나주괘서사건이 일어났을 때, 임국훈(林國薰)·이효식(李孝植) 등과 함께 연루되었는데, 임국훈이 관에 바친...
    시대 :
    조선
    출생 :
    1686(숙종 12)
    사망 :
    1755년(영조 31)
    경력 :
    나주목사
    유형 :
    인물
    관련 사건 :
    나주괘서사건
    직업 :
    모반인, 문신
    성별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본관 :
    한산(韓山)
  • 괘서사건
    괘서 사건(掛書事件)은 조선 중기 이후 삼정의 문란과 세도 정치에 시달린 일반 민중들이 인생의 길·흉·화·복이나 왕조의 운명·성쇠를 예언하는 비기(秘記) 및 참설(讖設) 등을 믿고 괘서·방서(榜書) 등의 벽보를 이용하여 그 비기 및 참설을 민간에 전파시켜 민심을 현혹한 사건이다. 1804년(순조 4년) 안악인...
    도서 위키백과
  • 나주괘서사건 Eulhae Purge
    출처 필요 나주괘서사건(羅州掛書事件)은 조선 영조 31년(1755)에 윤지(尹志)가 나주 객사에 붙인 벽서와 관련하여 일어난 역모 사건이다. 나주벽서사건(羅州壁書事件), 을해옥사(乙亥獄事), 윤지의 난(尹志-亂)이라고도 한다. 사건 수사에 소론이 연루되면서 노론이 득세하게 되고, 탕평책의 균형이 깨지는 계기가 된다...
    도서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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