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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자화상 안에 전시회를 열다시기에 만든 〈두상 모양의 물 주전자 자화상〉에도 역시 귀가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이 작품에는 얼굴 주변에 피까지 흘러내린다. 많은 미술사가들은 고갱이 만든 이들 조각 작품을 두고 고흐의 〈귀를 자른 후의 자화상〉을 언급한다. 19세기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흐의 귀...
- 출생 :
- 1848년
- 사망 :
- 1903년
- 국적 :
- 프랑스
- 대표작 :
- 〈후광이 있는 자화상〉, 〈레미제라블〉, 〈해바라기를 그리는 고흐〉,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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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과의 만남 비운의 인물 미스터리고집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천재 인상파 화가 고흐와 고갱이 1888년 프랑스의 남부 프로방스의 아를르에서 9주 동안 함께 지냈다. 고흐가 고갱을 만난 것은 1년 전인 1887년 11월 파리에서였는데 그의 나이 서른네 살 때다. 고흐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겨우 7년이 지났을 무렵이다. 반면 서른아홉 살인 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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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황색 그리스도 기억과 상상의 풍경<황색 그리스도>는 고갱이 브르타뉴의 퐁타방(Pont-Aven) 지역에서 완성한 것으로 <푸른 그리스도(Le Christ vert)>와 함께 고갱의 상징주의를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갱은 이 두 작품 모두에서 브르타뉴 지방의 그리스도 조각을 재현하여 두 개의 골고다를 표현하려고 했다. 당시 골고다가 깊은 신앙심을...
- 크기 :
- 92x73cm
- 제작시기 :
- 1889년
- 원제 :
- Le Christ jaune
- 작가 :
- 폴 고갱(Pau.l Gaugauin) 프랑스, 1848~1903년
- 소장/전승 :
- 미국 올브라이트 녹스 갤러리(Albright-Knox Art Gallery)
- 기법 :
- 유화,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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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해바라기를 그리는 고흐 애증의 시간, 엇갈리는 시각그를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아를의 작업실로 초대한다. 서로에게 호의를 가지고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공동생활은 잦은 다툼과 대립으로 점점 악화되었다. 고갱이 자신의 동료화가인 에밀 베르나르에게 쓴 편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고갱과 고흐는 서로의 그림 스타일에 대해 공감하기 어려운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 크기 :
- 73x91cm
- 제작시기 :
- 1888년
- 원제 :
- Le Peintre de Tournesols
- 작가 :
- 폴 고갱(Pau.l Gaugauin) 프랑스, 1848~1903년
- 소장/전승 :
-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 기법 :
- 유화,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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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언제 결혼하니? 원시와 문명 사이고갱이 타히티섬의 여성들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 중 하나인 <언제 결혼하니?>는 2015년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경매가 아닌 개인거래로 이루어진 특성상, 정확한 낙찰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판매가격은 3억달러로 보도되었다. 고갱은 본격적인 화가의 길로 들어선 이후, 파리를 근거지...
- 크기 :
- 105x77cm
- 제작시기 :
- 1892년
- 원제 :
- Nafea faa ipoipo
- 작가 :
- 폴 고갱(Pau.l Gaugauin) 프랑스, 1848~1903년
- 소장/전승 :
- 스위스 바젤미술관(Kunstmusum Basel)
- 기법 :
- 유화,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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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빌럼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기대에 가득 찬 고흐는 〈해바라기〉 연작과 〈아를에 있는 반 고흐의 침실〉을 그렸다. 침실에 그려진 두 개의 의자, 두 개의 액자, 두 개의 그림에는 고갱이 도착하는 날을 기다리는 고흐의 부푼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았고, 고갱이 도착한 지 두 달 만에 그의 기대는 산산조각...
- 출생 :
- 1853년 03월 30일
- 사망 :
- 1890년 07월 29일
- 국적 :
- 네덜란드
- 대표작 :
- 〈별이 빛나는 밤〉, 〈붕대로 귀를 감은 자화상〉, 〈해바라기〉, 〈탕기 영감의 초상〉, 〈감자 먹는 사람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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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하염없이 길 떠나는 화가유동하는 자연의 순간적 양상을 그리는 일에 집중하는 시기였다. 고갱은 이러한 순간적 포착성이 지닌 자동적 객관성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있었다. 그 노력은 고갱이 후기 인상주의자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20세기의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로 연결되는 고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고갱의 특징이 가장 잘...
- 출생 :
- 1848년
- 사망 :
- 19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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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타히티의 여인들〉 외타히티에서의 삶은 자신의 예술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파리 화단의 맹렬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식과 휴식이기도 했다. 그러나 1891년 고갱이 처음 도착했을 때의 타히티는 진부한 서양 문화를 벗어난, 새롭고 독창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원시 그 자체가 아니었다. 이곳 역시 이미 여러 해 동안 영국...
- 저작자 :
-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
- 제작시기 :
- 〈타히티의 여인들〉 1891년 제작〈하얀 말〉 1898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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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삶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삶과 죽음, 사랑과 믿음 등 고갱은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삶의 본질과 인간의 참모습을 형상화하려고 했다. 거의 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작품을 통해 고갱이 이야기하고자 한 바는 무엇이었을까? 1898년 2월에 동료화가 몽프레(Monfreid)에게 쓴 편지내용에는 고갱이 이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 크기 :
- 139x375cm
- 제작시기 :
- 1888년
- 원제 :
- D'où Venons Nous / Que Sommes Nous / Où Allons Nous
- 작가 :
- 폴 고갱(Paul Gauguin) 프랑스, 1848~1903년
- 소장/전승 :
- 미국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 기법 :
- 유화,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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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에 꽂힌 해바라기 열다섯 송이 Tournesols“고갱이 도착하기 전에 스튜디오를 좀 꾸며 볼까 해. 커다란 해바라기만으로 말이야.”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는 빈센트 반 고흐의 꽃이다. 반 고흐는 1887년부터 1889년까지 해바라기 그림을 열한 점 그렸는데, 그중 일곱 점이 바로 생레미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린 것이다. 그는 입원해 있는 동안 멀리...
- 제작시기 :
- 1888년
- 가격 :
- $40,500,000(424억 9000만 원)
- 작가 :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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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색채의 힘을 사용하다된다. 내성적이고 고집 센 고흐를 감당할 사람은 없어 보였다. 그러던 중에 처음으로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오랜 절친으로 남게 되는 고갱이다. 둘은 화가 마을을 만들어 함께 생활한다. 하지만 고흐의 괴팍한 성격은 절친 고갱마저 등을 돌리게 한다. 친구가 떠나버리자 화가 난 고흐는 분을 삭이지...
- 출생 :
- 1853년
- 사망 :
- 18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