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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사짓기 소리 김매기 소리주가 되어 있는데 중간에 3분박 4박자가 끼어 있다. 김을 매는 사람들이 두 패로 나뉘어 한 패가 "…헤이 헤이 헤라 돈 겨린가/소식이 좋아 어허 에라 돈 겨리라"하고 부르면 다른 한 패가 다음 마루를 부른다. 가락의 구성음은 '솔','라','도','레','미'이고 '솔'로 끝나는 경토리로 되어 있어 경쾌하고 흥겹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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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구주지방 및 가나이지방(幾內地方)에 들어왔다.”라고 하였다. 쟁기는 호리라 하여 흔히 한 마리의 소가 끌지만, 거친 땅에서는 두 마리를 나란히 세우는데 이를 겨리라 부른다. 겨릿소 가운데 앞을 향하여 왼쪽 소가 안소, 오른쪽 소가 역소이다. 땅을 갈 때 볏밥이 왼쪽으로 넘어가므로 안소는 힘 좋은 예닐곱살의 소...
- 성격 :
- 생활용품, 농기구
- 유형 :
- 물품
- 용도 :
- 논밭갈이
- 분야 :
- 경제·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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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를 ‘멍에 메오다’로 새겼으며, 그 뒤의 문헌들도 모두 멍에로 적었다. 멍에에는 일자형으로 곧은 것과 반원형으로 굽은 것의 두가지가 있다. 곧은 멍에는 겨리쟁기를 메울 때 쓰며, 굽은 멍에는 한마리가 쟁기나 달구지를 끌 때 쓴다. 멍에를 거는 불룩 솟은 목뼈 부분을 멍에목이라고 하며, 말에게 마차를 끌게 할 때...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재질 :
- 나무
- 용도 :
- 농사용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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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가는소리마르고 숨두 차니 담배 한 대 태우구 가자 와아! (1994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 김인환) 노랫말 중에서 ‘안소’와 ‘마라소’는 소 두 마리(이를 ‘겨리’라 한다)를 몰아갈 때 왼쪽 소와 오른쪽 소를 구별하여 부르는 말이다. 위 노래는 강원도의 전형적인 밭가는소리 노랫말이다. 현황 밭가는소리는 오늘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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