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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리 발가리때에는 가는 나무들을 양끝에 덧대어 넓히기도 한다. 여름에는 이것을 펴서 발처럼 여러가지 곡물을 말리는 데에 쓴다. 밤우리도 통가리의 한가지이다. 겨릅대를 칡으로 엮어 둥글게 둘러친 것으로 통가리보다 좁고 높다. 이것은 집 밖에 세워두므로 비가 스미는 것을 막기 위하여 청밀짚으로 짠 용수 모양의 모자를...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재질 :
- 쑥대, 싸리, 뜸
- 용도 :
- 곡물 저장, 건조
- 분야 :
- 경제·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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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조선발현재는 비닐이나 합성수지로 만든 것도 생산된다. 고추나 목화 따위의 농산물을 널어 말리는 발은 주로 싸리로 엮으며, 그 밖에 달풀의 줄기나 대 또는 겨릅대로 만들기도 한다. 특히 목화를 말릴 때 발의 양끝을 무엇에 걸쳐놓으면 위 아래로 바람이 통해서 쉬 마른다. 이것은 비를 맞히지 않으면 오래 쓸 수 있으며...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재질 :
- 갈대, 대오리, 비닐, 합성수지
- 용도 :
- 조리용, 차양용, 장식용, 내외용, 농작물건조용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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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 동화제 靑陽 定山 洞火祭동화주위를 돌면서 풍물을 치며, 주민들은 동화제에 참여함으로써 액막이가 된다고 여겨 주위에서 이를 지켜본다. 그리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싸리나무나 겨릅대를 묶은 것을 가지고 제장 주위에서 쥐불놀이를 한다. 동화가 타면서 넘어지는 쪽 마을에는 그해 질병이나 재난이 따른다는 속신도 있다. 동화제는 본디 이...
- 유형 :
- 놀이
- 분야 :
- 생활/민속·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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