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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강경애 착취당하는 여성에게 주목한 동반자 작가
    소설 속에 억압에 대한 뚜렷한 사회적 인식이 들어 있다는 점에서 강경애(姜敬愛, 1907~1943)는 ‘동반자 작가’ 칭호를 얻는다. 한편 그의 소설은 프로 문학의 주요 쟁점인 가난과 계급 의식 차원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근원적 문제까지 천착한다는 점에서 여느 동반자 작가들과 구별된다. 작가들이 흔히 그렇듯이 그의...
    출생 :
    1907년
    사망 :
    1943년
  • 강경애 姜敬愛
    소설가. 하층민의 입장을 자세히 그렸고,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민족·민중·여성의 해방을 동시에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인간문제>가 있다.|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나 4세 때 아버지를 잃고, 7세 때 개가한 어머니를 따라 장연으로 갔다. 어린시절을 의붓형제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외롭게 보냈다. 10...
    출생 :
    1906. 4. 20, 황해 송화
    사망 :
    1943. 4. 26, 황해 장연
    국적 :
    한국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작가 , 소설
  • 강경애 姜敬愛
    일제강점기 때, 「소금」, 「인간 문제」, 「해고」 등을 저술한 소설가.|생애 황해도 송화 출신.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일곱 살에 장연(長淵)으로 이주하였다. 1925년 형부의 도움으로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서울 동덕여학교에 편입하여 약 1년간 수학하였다. ...
    시대 :
    근대
    유형 :
    인물/근현대 인물
    분야 :
    문학/현대문학
  • 강경애 Kang Kyŏng-ae, 姜敬愛
    작가 정보 강경애(姜敬愛, 1906년 4월 20일∼1944년 4월 26일)는 일제강점기 황해도 출신 여성 소설가, 작가, 시인, 여성운동가, 노동운동가, 언론인이다. 필명은 '강가마'이다. 1921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다가 두 해 뒤, 동맹 휴학과 관련하여 퇴학당한 후, 동덕여학교에서 1년 정도 수학했다. 1924년 문단에 데...
    도서 위키백과
  • 강경애의 문학세계
    시 〈책 한 권〉(금성, 1924. 5)·〈가을〉(조선문단, 1925. 11) 등을 발표한 뒤, 소설 〈파금 破琴〉(조선일보, 1931. 1. 27~2. 3)·〈어머니와 딸〉(혜성, 1931. 5~1932. 4)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당시 간도의 사정을 잘 그린 수필 〈간도를 등지면서〉(동광, 1932. 8)·〈간도야 잘 있거라〉(동광, 1932. 10) 등...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작가 , 소설
  • 강경애에 대한 평가
    강경애는 사회경제적 모순을 작품의 기본적인 갈등구조로 삼아 당대의 역사인식에서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취했으면서도 정치조직이나 이론에서는 고립적이었으며, 그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오히려 과소평가되어왔다. 또한 분단 이후 그녀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후기의 자연주의적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제대로 이루어지지...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작가 , 소설
  • 가을
    매해 가을마다 울었더니만 뒷창문 옆에서 울었더니만 떨어지는 낙엽 좇아 울었더니만 지금은 그 가을이 또 왔어요 바람에 떨어진 벽에 의하여 겨울 의복을 꼬매이려고 힘없는 광선을 바라보면서 바눌은 번개같이 번쩍이었다 뒷문으로 가만히 누런빛 사이로 나무꾼 아해 곰방대를 찬 나무꾼 아해 가을에 벗님을 찾으펴 해...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강경애
    창작/발표시기 :
    1925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단상(斷想)
    눈은 옵니다 함박눈은 소리없이 나려옵니다 님께서 마즈막으로 떠나시며 나에게 하시던 말씀 오늘이 며칠인가요 동지달에도 스무 나흐레 … … 반밤에 나는 남몰래 일어나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왼 뜰을 헤매이었습니다 님께서 이리도 차고 매우지매 이 눈길을 떠나신가 합니다. 그러고 두 번 다시는 돌아오시지 못할...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강경애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산딸기
    딸기 딸기 산딸기 심심산촌의 산딸기 나는 산골 색시요 숫처녀였소 님께 한번 바쳤길래 변치 안했소 정말로 진정으로 변치 안했소 몸은 고치고치 댓가지요 잎은 쇠잔하여 반백이지만 님 향한 이 맘만은 붉게 타지요 송이송이 핏덩이로 타고 남지요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강경애
    창작/발표시기 :
    미상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조선문학연구논문집 朝鮮文學硏究論文集
    고전과 현대의 시와 소설, 고전문학사 등 다양하며, 연구 대상은 최치원, 박지원, 김삿갓 등의 고전 작가와 〈춘향전〉, 〈심청전〉 등의 고전소설, 그리고 강경애, 나도향, 샤오훙[蕭紅] 같은 근현대 작가들까지 다루고 있다. 논문집에 실린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조선의 신라시기 시인 최치원과 그의 작품, (2...
    시대 :
    현대
    저작자 :
    허전화[何鎭華]
    창작/발표시기 :
    1992년
    성격 :
    학술서
    유형 :
    문헌
    권수/책수 :
    1권/1책
    간행/발행 :
    베이징 중국광파전시출판사(中國廣播電視出版社)
    분야 :
    문학/현대문학
  • 신가정 新家庭
    집필진으로는 이태준·김억·강경애·주요섭·허영숙 등이 참여했고, 체재는 국판 200쪽 안팎이었다. 일제강점기의 여성들에게 교양과 지식을 알려주어 새 가정을 만들어갈 자질을 높이기 위해 창간했다. 시·소설·수필·희곡 등의 창작품과 전래동화, 음악·미용·육아 강좌 등 여성에 필요한 다양한 글을 실었다...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출판
  • 인간문제 人間問題
    22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저자는 1931년부터 이미 「파금(破琴)」과 「어머니와 딸」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문단 등단 이래의 강경애 문학이 대체로 당시의 극한적 빈궁 문제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 동시에 여성적 감각의 인도주의를 가미한 것으로 평가된다면, 「인간문제」야말로 그러한...
    시대 :
    근대
    저작자 :
    강경애
    창작/발표시기 :
    1934년 8월 1일(연재 시작), 1934년 12월 22일(연재 종료)
    성격 :
    장편소설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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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강경애 문학비
강경애(姜敬愛)
강경애의 지하촌
1999년에 소명출판사에서 출간된 〈강경애 전집〉
사회주의 리얼리즘 이념에 근접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강경애의 역작 〈인간 문제〉
지배와 피지배 집단의 모순, 특히 착취당하는 여성의 문제에 주목한 작가 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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