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
현대를 연 문체의 거장, 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보들레르가 《악의 꽃》으로 시에 있어 현대를 열었다면,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보바리 부인》으로 소설에 있어 현대를 열었다. 사실주의의 완성자라고 평가되는 한편, 문학을 언어의 문제로 환원시킨 최초의 작가로서 누보 로망의 원류로 여겨진다. 또한 '문체의 거장'으로도 불리는데, 5, 6년에 한 작품 꼴로 작품을...
- 출생 :
- 1821년 12월 12일
- 사망 :
- 1880년 05월 08일
- 국적 :
- 프랑스
- 대표작 :
- 《보바리 부인》, 《감정 교육》, 《성 앙투안의 유혹》 등
-
-
감정 교육 L’ Éducation Sentimentale프랑스 문학의 혁명가일 뿐 아니라 20세기 이후 모더니즘 문학과 누보로망의 선구자로 불리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대표작이자 자전적인 소설이다. 『보바리 부인』, 『살람보』에 이어 플로베르가 문학적 절정에 다다른 1869년 발표한 이 세 번째 장편 소설은 섬세하고 무기력한 한 청년의 생애를 음악적이며 균형 잡힌...
- 원제 :
- L’ Éducation Sentimentale
- 발행일 :
- 2014년 7월 25일
- 지은이 :
- 귀스타브 플로베르
- 옮긴이 :
- 지영화
- 출판사 :
- 민음사
- ISBN :
- 1권 978-89-374-6322-8, 2권 978-89-374-6323-5
- 페이지 수 :
- 1권 392쪽, 2권 328쪽
- 시리즈 번호 :
- 세계문학전집 322
-
-
살아간다는 것과 선택한다는 것 선택, 해석은 변하고 삶은 계속된다선택을 평가할 수 있는가? 드레이퍼스와 켈리는 단테가 『신곡』 「지옥편」에서 묘사한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커플과 플로베르의 소설 『보바리 부인』의 주인공 엠마 보바리 사이의 차이를 예로 든다. 파올로는 형의 아내인 프란체스카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중세적 습속에서는 그들 자신도 그런 사랑이...
-
르누아르 Jean RenoirLa Nuit du carrefour〉(1932), 무정부적이고 자유분방한 희극 〈물에서 구조된 부뒤 Boudu sauvé des eaux〉(1932), 플로베르의 고전적 소설을 각색한 〈보바리 부인 Madame Bovary〉(1934)·〈랑주 씨의 범죄 Le Crime de M. Lange〉(1936) 등이 있다. 〈랑주 씨의 범죄〉는 초기 유성영화의 비교적 경직된 표현기법...
- 출생 :
- 1894. 9. 15, 파리
- 사망 :
- 1979. 2. 12, 로스앤젤레스
- 국적 :
- 프랑스
-
유럽의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시절 Hard Times〉 같은 소설에서 디킨스는 인생을 행복한 결말이 인위적으로 고안되는 황량한 지하 세계로 묘사하고 있다.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Madame Bovary〉은 권태와 통속적 비극을 냉혹하게 묘사하고 있다. 1850~90년에 활동한 그밖의 많은 작가들은 사실성을 추구했고, 평범한 삶의 세부를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