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楊花大橋]

남한 서울 다리 | 브리태니커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다리.

총길이 1,128m. 원래는 제2한강교로 불렸으나 한강종합개발계획과 더불어 양화대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교량은 급증하는 서울시의 교통량을 완화하고, 영등포지역 등 외곽지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교량공사는 1962년 6월부터 1965년 1월까지 실시되었으며, 교량폭 18.0m, 차도폭 13.6m(4차선), 보도 4.40m(2.20×2m)이다. 상부구조는 3경간 연속 강판형 거더 448m와 콘크리트 박스 거더 600m로, 하부구조는 중력식 교대와 부벽식 교대 각각 2기로 구성되었다. 그 동안 이 교량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거리 4㎞, 시간 20분(건설당시 기준)을 단축시켰고, 경기서부지방과 인천지방, 영등포지역 및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서울의 서부관문으로 역할해왔다. 그러나 대형교통수단의 통행량 증가로 교량이 노후되고, 교통체증이 심화됨에 따라 1979년에 기존교량의 확장과 입체시설 개선공사가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교량의 전구간 교폭이 18m에서 34.1m로 확장되었으며, 남·북단에 완전 입체교차로 시설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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